안녕하세요? 저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입니다. 요즘 TV 광고를 자주 접한 덕에 15881119 세스코~를 흥얼거리게 되네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집에 같이 사는(?) 먼지 다듬이 때문에 고민이 좀 많습니다. 지난 7월에 대대적으로 모업체에서 방역을 받고 집을 비운 후 대청소의 여운이 미처 사라지기 전에 또 그 조그만 벌레를 보고 말았습니다. 아마 겪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은근히 신경 쓰이게 만드는 벌레지요? 크기라도 크면 냅따 쳐서 잡겠는데... 쩝 ^^; 고민 끝에 세스코에 전화를 했습니다. 몇번 통화가 안 되다가 마지막으로 전화를 했는데 "황자원"씨와 연결이 되었습니다. 아! 그분의 알찬 설명! 하루에도 몇십통의 상담전화를 받으려면 짜증이 날만도 하고 짧게 짧게 할만도 한데 차근차근 설명해주시는 센스가 단연 돋보이셨습니다. 그 분 설명을 듣고 있자니 제 스트레스도 서서히 줄어드는 것 같았습니다. 오늘 아침, 한 사람의 친절한 설명으로 기분도 업되고 이렇게 좋은 직원을 채용한 세스코가 더욱 좋은 회사처럼 느껴지네요. "황자원씨,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