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박진철님이 오셔서 일하시는 모습을 보고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6월달에 인일여고에 화재가 있었습니다. 금요일저녁이라 주말에 복구작업을 하고 찝찝한 생각이 들어 방역 신청을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월요일아침 출근시간보다 훨씬 일찍 출근을 하셔서 저희 학교에 오셔서 일을 처리해주고 가셨습니다. 저두 학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입장이라 서비스 라는게 그리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복구작업이 완전히 마무리 되고 오늘 오신 모습을 보니까 그 분을 꼭 칭찬해 드리고 싶었습니다. 박진철님 홧팅~!!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