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애집개미때문에 일년동안 정기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처음엔 비싼 경비 때문에 망설임이 있었지만, 지금은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개미는 신기하게도 말끔히 사라졌고, 세스코와 인연을 맺게 된게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 합니다. 오히려 세스코를 알게 해준 개미가 고맙기도..ㅋㅋ 제가 이 글을 쓰게 된건 지금 살고 있는 건물에 출현한(?) 빨간 벌레들 때문입니다. 개미가 아니라서 세스코에 연락 드리기도 죄송했지만, 저로서는 벌레에 관한한 의지 할 곳이 세스코 뿐이라 일단 연락을 드려봤습니다. 그런데 불편한 기색 없이 원주에서 춘천까지 와 주시고 친절한 설명까지 해 주고 가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살충제도 많이 주고 가시고요...ㅋㅋ) 혼자 사는 10평짜리 건물에 왠 세스코냐고 주위에 여러 지인들이 한마디씩 했었지만, 저는 정말 후회 없습니다. 나중에 결혼해서 이사를 하게 돼면 그때도 세스코는 with me forever....!!! 세스코에 이런 감사글 쓰면서 이왕이면 저희집 관리 해주시는분 성함도 함께 써서 친절사원상(혹시 있다면요..) 이라도 받게 도와드리고 싶은데, 성함을 모르겠습니다. 저번관리땐 저희집에 커튼봉이 떨어져서 저 혼자 힘들어 할때 직접 나서서 도와 주시기까지 하시고, 남자분도 아니신데 힘쓰는 일까지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성은 기억이 안나고... 남례? 아니면...아무튼 <남> 은 확실한데요...그 분께 죄송합니다. 성함도 기억 못하네요. 원주 세스코 여자 남례(?)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