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먼지다듬이로 인해 세스코와 인연을 맺으며 좋은 분을 알게 되었 네요. 제가 유달리 별난 아줌마라..왠만한 서비스맨들도 힘들어 하는 기색이 역력한데, 3년 넘는 시간동안 수없이 귀찮게 이것저것 많은 요구 들을 해도 변함없이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방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몇번의 방역일자를 바꾸는...괴팍한 고객이였는데...아침 일찍 오 셔서 문밖에 오래 기다리신듯한데도 친절한 미소로 괜찮다고 할때.. 너무 죄송스러웠네요. 언제나 이것저것 질문도 많고 너무 요구사항도 많았던 아줌마에게 변함없이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석 인사도 건네주셨는데...전 제대로 인사도 못 드린거 같네요. 명절 가족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구요. 앞으로도 저희 집 계속 주~욱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