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바퀴벌레가 너무너무 많아서 주방은 바퀴와의 전쟁터였습니다. 처음에는 화장지나 책등으로 때려잡다 나날이 증가하는 바퀴들을 기습하기 위해 파리채를 동원했고 이어서 살충용 화학탄공격을 가했는데도 제압이되않아 급기야는 원폭투하를 결심하고 약방에서 연막형 바퀴섬멸제를 도입해서 몇차례의 소탕작전을 전개했지만 바퀴의 끈질긴 생명력과 왕성한 번식력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지긋지긋한 바퀴와의 전쟁은 끝나지않고 지구전의양상이 되어 고민하던 중 작년 11월 경 tv 광고의 인연으로 sesco를 만나게 되었는데 바퀴섬멸 무기의 도입비가 지금까지의 전쟁에 투입한 비용의 몇배가 소요되는데 놀라기는 했지만 이 끝없는 전쟁, 인간의 아니 우리 전 가족의 바퀴 공포, 전쟁공포로부터 해방시켜야 겠다는 생각에서 sesco의 위력을 반신 반의하며 동네의 IMF자금을 유치하여 총력전을 전개하였습니다. 그로부터 몇일 후 바퀴의 출현이 눈에 띄게 줄어들기 시작하고 1주일이 지난 뒤로는 바퀴의 그림자도 볼 수 없었습니다. 아~! "sesco!"이거야 말로 바퀴에게는 가공할 파괴력을가진 필살의 아니 절대적 섬멸의 수소폭탄이였습니다. 지금 우리는 밤을 편하고 아늑하게 보내고있습니다. 전쟁이없는 평화의 밤이 이렇게 행복한 줄울 예전엔 정말 몰랐어요. 그런데 어제 또 sescomen(강남례님)이 방문 서비스를 오셔서 온 집안에 수소폭탄을 투하해 주시고 우리들의 평화를 보장해 주셨습니다. 강남례님 감사합니다. 원주에서 양평까지의 遠路를 不遠하시고 방문하여 꼼꼼히살펴주시고 친절하고 자상한 설명으로 모두에게 신뢰와 이해를심어주신 님에게 생애최고의 찬사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강남례님 사랑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