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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초 결혼하고 집에 가구를 들이는데, 첫날부터 바퀴가 돌아다니더라구
  • 작성자
  • 작성일 2007.07.30
  • 이용 서비스
  • 평점

작년 초 결혼하고 집에 가구를 들이는데, 첫날부터 바퀴가 돌아다니더라구요. 저는 바퀴를 너무나 무서워하기 때문에 온갖 방법을 안써본 것이 없었습니다. 아파트정기소독도 받고 뿌리는약 먹이약 연막제까지... 근데 소용도 없고 매일 아침에 눈떠서 화장실 가보면 바퀴가 기본 2-3마리 화다닥 사라지는 모습으로 하루를 시작해야 했지요. 베란다에서 미국바퀴를 목격하게 된 날 바로 쎄스코 신청해서 지금까지 관리받는 중인데요. 관리받고 지금은 대체로 만족합니다. 지금은 집 안에서는 바퀴를 못본지 오래됬고 화장실이나 베란다에서 가끔 한두마리 보는데 그때마다 쎄스코 아저씨 불러서 먹이제랑 트랩 설치하구요. 저희 집을 방문해 주시는 분은 박종선님이신데 정말 너무너무너무나도 친절하고 성실하신 분이세요. 평소 만족도 확인전화 올때마다 이분 칭찬 해드렸는데 우연히 여기에 이렇게 추천란이 있는 것을 보고 꼭 추천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전화하면 하루이틀안에 쌩~ 달려오셔서 꼼꼼하게 점검해주시고, 저희집에 바퀴가 가끔 나오는것에 대해 저보다도 더 근심해주시는, 프로정신 짱인 분이시죠. 늘 활기차시고 즐겁게 일해주시구요. 정말 이 일에 열정이 있으신 분이구나 볼때마다 느낍니다. 다른 세스코맨은 안겪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정말 이분만한 세스코맨 찾기 힘들거같아요. 박종선님 덕택에 세스코에 대한 신뢰가 변함이 없다니까요. ^_^ 추천 백만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