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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싱크대위 천정쪽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서 쳐다보니 쥐..!
  • 작성자
  • 작성일 2007.10.12
  • 이용 서비스
  • 평점

어젯밤 싱크대위 천정쪽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서 쳐다보니 쥐..! 쥐가 고개를 내밀더군요. 너무 놀라 소리를 지르니 사라지긴 했는데 밤새도록 한숨도 못자고 침대위에서 내려오지도 못하고 두려움에 떨었답니다. 오늘 9시가 되자마자 세스코 홈피 찾아와 회원가입하고나니 저희집 근처의 세스코맨이 전화를 주셨더군요. 그런데 오늘 일정은 다 차 있고 내일과 모레는 휴일이라 근무를 안하시다고 하셨어요. 제가 거의 숨넘어 갈뻔한 목소리로 "그럼 앞으로 이틀이나 쥐랑 살아야되요?"했더니 차분한 목소리로 다른 곳의 일정을 최대한 빨리 소화하고 가능한 방문을 드리겠다고 하더군요. 그리곤 오후에 오셔서 집 여기저기를 둘러 보시더니 현재 집안에는 쥐가 없는거 같아고 하시며 약을 놓아 주셨어요. 천정쪽을 보시는데도 "고객님 의자 좀 쓰겠습니다" 하시며 일일이 동의를 구하셨고, 제가 불안해 하니 안심을 시켜 주셨는데.. 정말로 말 한마디에 안심이 되더군요. 바쁘시고 일정도 많으신데 짬내서 찾아주신 것도 너무 감사하지만 말로써 불안한 고객의 맘을 안정시켜 주신 이동민님.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쥐땜에 식기들 죄다 소독하느라 커피도 한잔 대접 못했는데 담에 오시면 꼭 맛있는 차 한잔 대접할께요. 너무너무 감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