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세스코분께서 빵 사러 오셨다가.. 매장 주방안쪽을 봐주셨어요! 벌레 소리가 나서 같이 일하는 분이랑 겁만 먹고 주방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먼저 말걸어주시면서 매장에 뭐가 있냐고 하시더니, 차에서 장비까지 가지고 오셔서 봐주시더라구요. 결국엔 귀뚜라미 잡아주시고 ㅋㅋ 그리구 벌레 없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도 알려주시고 너무 친절하셨어요! 괜히 빵사러 오셨다가 일하시는 거 같아서 너무 죄송했는데, 끝까지 웃으시면서 봐주시더라구요!! 넘 멋졌어염ㅋㅋ글을 빨리 남겼어야 됐는데 이제야 남기네요 ^^; 그때 명함 받아두길 잘한거 같애요 ㅋㅋ 여튼 지난번엔 정말 감사했습니다~! 늦게 남겨서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