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숙씨를 처음 만난 것은 몇년전인것 같다 추천 세스코맨을 알았다면 벌써 추천을 했을텐데 이제서야 알게된 것이 못내 아쉽다 세스코맨이라해서 처음에는 이미지가 약간 거칠줄 알았는데 단아한 외모와 예의 바른 품행에 세스코맨은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짐작했다 우리집에는 상상외로 바퀴가 많았고 부엌도 어지간히 지저분했다 고영숙 세스코맨은 한마디 불평도 하지않고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우리집을 소독해줬고 방문할 날짜가 아닌데도 자주 찾아와서 특별관리를 해주었다 한번은 동료 후배를 데리고 와서 함께 소독을 하기도 하였다 그분의 이름을 몰라 추천해 드리지 못함이 죄송하다 또 중간에 전화 연락을 해서 바퀴상태를 점검하기도 했다 음료수를 주어도 폐가 된다고 받지 않고 들어와서 소독하는데 우리가족이 아무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조용하고 성실하게 일해 주어서 바퀴때문에 너무나 창피하던 나의 열등감도 눈녹듯이 녹았다 가끔은 세탁조 크리너도 주어서 유용하게 쓰기도 했다 인사성 밝고 늘 웃는 얼굴로 주변을 밝게하고 마른 체형인데도 꿋꿋이 일하는 모습에서 삶의 건강함을 느끼며 나도 힘을 얻었다 가끔은 사적인 이야기로 대화를 나누면서 다정한 동생같은 친근감을 주기도 했다 이제 우리집에 바퀴는 거의 없는 것 같다 고영숙씨와 세스코에 감사드리며 새 생활을 하게된 우리가족과 함께 세스코의 발전을 기도하겠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