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관리를 받을 때 남자분이 오시면 조금 불편하겠구나 싶었는데.. 다행히도 여자분이 오셔서 맘도 편하고 이런저런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하셔서 넘 좋았어요..~ 혼자 직장 생활을 하는 자취집이라 평일 저녁, 주말이 아니고는 서비스를 받기가 어려워.. 늘 날짜 잡기가 힘든데도 불구하고.. 제가 시간이 안 되어 죄송해하면 미안해하지 말라고 하시고.. 괜찮다고 바로 시간 다시 잡아 연락주시고.. 서비스 한번 받으려면 늘 두세번의 통화를 해야하는데 짜증 한번 안 내시고 웃으며 전화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벌레라면 기절을 하는지라.. 초반에 한두마리 나온 벌레두 제가 기절할까봐 안심시키며 정리(?)해 주시고.. 원주에서 제천까지 힘들게 여러지역을 다니시는거 같은데.. 늘 웃으며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세스코맨.. 세스코우먼님들 덕분에 이제는 벌레한마리 안 보이고 다리뻗고 잘 자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