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 명의로 두군데의 사업장에서 방제 서비스를 받고 있습니다. 그 중 화곡동 소재 사업장에서 가끔 잠을 자기도 하는데, 그 날 마침 김완 순 세스코맨님께 서비스를 받는 날이었는데, 제가 실수를 했었지요.. 난생처음 극심한 치통으로 잠을 못이루고 온몸이 아픈 상태였었는데. 방제중이신데 나가보지도 못하고 누워만 있었네요. 게다가 누운 상태로 짜증까지 냈었습니다. 묵묵히 싫은 소리 한마디도 안하시고 난데없는 짜증에도 밝은 목소리로 끝까지 예의를 지켜주신 김완순님께 자신이 부끄러워졌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사과드립니다. 죄송했습니다..^^ 치통도 완치되고 사업장도 해충으로부터 안전해지고, 늘 친절한 모습보여주시는 김완순 세스코맨께도 거듭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연말되시고 새해에는 바라는 모든것을 이루시길 빌며 아울러 건강잃지 마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치통! 무섭습니다. ㅎㅎ 메리 크리스마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