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동지사 지재수씨를 추천하려고 합니다. 제가 구서담당업무를 맡고 얼마 안되었을 겁니다. 그때도 세스코에서 구서작업을 진행하였는데 사료회사의 특성상 분진으로 인해 방제작업은 진행하였으나 쥐의 개체수는 점점 늘어나던 상황이라 거래를 중단하고 자체방역으로 할까 고민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천에 남동지사가 생기고 지재수씨가 새로운 담당세스코맨이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천지점이 생기니 가까운데가 좀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거래를 이어갔는데 일을 진행할수록 진지한 자세로 임하는 한결같은 모습이 좋아 계속 거래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사료제조업이라는 특성상 곡물분진으로 인하여 약제,끈끈이 등의 방법으로는 쥐가 별로 잡히지 않는 상황이라 작업하기 좋은 환경이 아닌것은 저도 겪어보면서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항상 자기일같이 고민하고 저나 현장작업와의 논의 및 여러 실험적인 구서작업을 진행하다가보니 저희 공장에 맞는 구서방안이 서서히 윤곽이 잡히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폐쇄된 지하실이나 높은 승강기 상층부까지 꼼꼼하게 작업하는 세스코맨의 열정도 한 몫 했습니다. 현재는 쥐의 개체수 증가단계에서 감소 단계로 돌아선지 오래이고 이제 조금만 더 보완하면 일반적인 수준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수준까지 감소할것 같습니다. 세스코맨 지재수씨 당신의 열정을 좋아합니다.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