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두레타운으로 이사 오면서 집수리를 부탁했어요 도배하는 아저씨가 바퀴가 많다고 그래요. 자기가 대충 없애기는 했는데 약 뿌리라고. 그래서 남편과 훈증제도 사고 터트리는 것도 사고 뿌리는 약도 사고 컴배트도 사고 이사날을 일주일이나 늦쳐 가면서 온갖 방법을 썼는데도 안되더라구요.다음날 가면 바퀴도 있고 모서리 벽면따라 까맣게 뭐가 있어요. 그래서 쓸어내고 뿌리고.... 그래 TV에서 본 세스코까지 연락을 하게 됐어요. 세스코에서 다녀가고 일주일동안 바퀴보느라 혼났어요 . 그리고 괞잖더니 또 나오고 그래서 아저씨가 다시 오신적이 있는데 그때 정말 꼼꼼하게 해주시더라고요. 3달이 한참 길었죠. 그래도 안심이 안됐어요.그때가 여름이니까 . 또 나오면 어쩌나 싶었어요. 여름에 갑자기 바퀴가 나왔어요. 아저씨가 오셔서 살펴보더니 냉장고 뒷편 콘센트를 보자고해서 냉장고를 들어내고 보니까 뒷편 콘센트에 있대요. 그래서 그후로 아직은 못봤어요. 하두 혼이 나서 아직 그만둘 생각은 없고 세스코에 늘 감사하죠 옆에서 왜 비싼 돈 들여가면서 하냐고 그래도 한번 이용해보니까 돈이 문제가 아니예요. 그리고 우리집에 오시는 아저씨는 유머가 있어서 좋아요. 처음에 바퀴때문에 끔직했거든요. 그때도 아저씨는 분위기를 풀어주더라구요. 좋은 아저씨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