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게 되면서 새 아파트고 해충도 없고 가격도 동의 없이 올려서 해약을 하게 되긴 했지만.. 전에 몇 년 동안 오셔서 해충 박멸을 해 주시던 윤정현 기사님 고마운 마음에 몇 자 적습니다.. 아기가 있어서 늘 신경이 쓰이는 바퀴 벌레, 개미.. 임신해서 신청 한 후에 아기가 벌써 만 두돌이 지났으니 오랜 인연이라 해야하나? 몇 달엔 한 번 오시기는 하지만 오실 때 마다 늘 친절하시고 아기 때문에 약제도 신경 쓰셔서 안 보이는 곳에 꼼꼼히 잘 처리해 주시고.. 게으른 제가 해충 신경 안 쓰고 편하게 지낼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제 이사해서 또 뵐 일이야 별로 없겠지만.. 몇 년 동안 우리 집을 해충 걱정 없이 깨끗하게 살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