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가게는 이태원 음식점 밀집지역이고 주변 건물들이 다 30,40년 된 오래된 건물이고 내부가 목조를 쓴 건물들이 많아서 쥐 천국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쥐가 많습니다. 이렇다 할 방법도 모르고 그냥 찐드기에 의존해서 쥐를 잡을 수 밖에 없다가 나중에는 쥐가 손님 께시는 홀로 돌아디니는 지경에 이르러서' 도저히 다른 방법이 없어서 온라인 검색해서 세스코에 온라인 접수를 했습니다. 사실 반신 반의하면서 접수했는데 일단 빠른 ars접수와 신속한 세스코맨 파견이 맘에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단기 계약을 하려고 생각했는데 권기민 세스코맨이 우리 가게를 방문하셔서 장기계약의 혜택과 장점을 상세히 설명해 주셔서 장기로 돌렸습니다. 주기적으로 방문하셔서 점검해 주시는것은 물론. 방문 요청을 제가 할 때마다 언제나 즐거운 얼굴로 친절히 저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시고 점검 서비스위에 플러스(+) 를 해 주었습니다. 오래 되고 낙후한 건물에 쥐 퇴치 작업이 어디 처음에 쉬웠겠습니까.... 싱크대 밑에도 기어 들어가시고, 다 긁어 내시고.. 약 투입하시고 천정뜯어서 약 넣고 또 메꾸시고... 정말 나중에는 제가 미안할 정도 였습니다.. 구슬같은 땀을 흘리면서도 입가에는 미소를 잃지 않고.. 쥐때문에 놀란 저에게 최선울 다해서 빨리 퇴치시키겠다는 다짐의 말로 안심시켜주고 4월달 계약부터 지금까지 그저 업무 이행만 하면 된다는 소극적인 근무태도를 본 적이 없습니다. 회사는 ceo한 사람이 운영하는것이 아닙니다. 권기민 세스코맨 같이 자기 일을 사랑하고 적극적인 분들이 모여서 그 회사를 이끌어 가는것입니다.. 그런 시스템을 일찌기 대우가 했었는데 대우 주식회사<==가 아니라 대우가족이라는 40년 전에는 획기적인 회사이름을 만들었고 몇몇 소수의인재들이 지금 우리가 아는 대우 그룹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권기민 같은 성실한 분이 모인 세스코라면 이 분야의 엽종에서 최고의 자리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을 확신합니다. 글과 같이 올린 사진은 "환기통으로도 들어올것같은데..." 저번 점검 때 슬쩍 흘린 말을 잊지 않고 쇠철망을 구해 와서 이 더운 날 바깥 환기통에 매달려 작업하시는 모습을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