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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일이 었어요.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할 때었어요. 길을 건너려고 건
  • 작성자
  • 작성일 2009.09.23
  • 이용 서비스
  • 평점

그저께 일이 었어요.온종일 비가 오락가락 할 때었어요. 길을 건너려고 건널목에 서 있었죠.건너편엔 허리가 구부러진 할머니께서 종이박스를 유모차에 한가득 어설프게 많이 실어서 약간 걱정이 되었어요.초록불이되어 건너는데 횡단보도중간에서 박스가 떨어지면서 유모차가 옆으로 넘어졌어요.하교길이라 아이들도 많고 시장끝에 이어진 도로라서 꽤많았지만 안타까워 하면서도 이상하게 다들 후다닥 건너가는데 그때 쎄쓰코 차에서 쎄스코 옷을입은 사람이 내려서 할머니께 괜찬으시냐고 물으며 신호등이 바뀌었는데도 할머닐 모시고 건너드렸어요 걱정되어 구경 하던 학생들이 박수를 치며 엄지손가락을 들곤 아저씨 정말 짱이에요 하니까 그래 잘가~하며 차를 타고 갔어요 저도 체면만 아니면 그렇게 하고 싶었느데 넘넘 부끄러워요 그분의 이름은 일부러 명찰을 보았는데도 중간자를 모르겠어요 이훈훈인지? 이형훈인지?그렇치만 차번호는 79저 2383랑 비슷해요 검색하다가 이런 창이 정말신나써요 혹시 그분이 이글 보시면 짝짝짝(박수소리)정말 짱이에요~ *^^*쎄쓰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