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지사의 신경수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08년 가을쯤 건물 천장에서 떨어지는 낯선 혐오스럽게 생긴 벌레때문에 방제를 요청하였습니다. 단순히 벌레를 잡는게 아니고 벌레의 진원지가 어딘지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매장 전체에 방제액을 살포하는 꽤 큰 작업이었습니다. 그런데 매장 마감 시간인 밤 12시에 방제 작업을 요청하였는데도 약속시간보다 먼저 오셔서 저희가 해 놓아야할 매장내 비닐 치는 작업까지도 도와주셨습니다. 처음 세스코를 접하고 너무나 성실한 분을 만나서 저희는 행운이었습니다. 책임감과 성실함이 없다면 누가 군말없이 밤12시에 그런 작업을 해주시겠습니까. 저희가 너무나 감사하여 드린 사례금도 극구 받지 않으시고 사라져 버린 신경수님을 알게되어 세스코에 대한 이미지가 아주 좋음은 물론 귀사의 서비스를 계속 받고 싶습니다. 그 일이후 저희 담당이 다른 기사분으로 바뀌셨다가 두어달 전부터 신경수님이 다시 오셨는데 그 전 기사님은 절대 하지 않았던 ..쥐 덫에 잡힌 쥐까지 찾아내어 치워주셨습니다. 신경수님은 매장에 들어올때도 그냥 들어오는 법이 없습니다. 건물 주변을 샅샅이 파악해서 구서류등 침입경로를 찾아 약을 놓고 덫을 놓습니다. 심지어 매장에서 코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아 어딘가에 쥐가 죽어있는가 확인을 하신다니까요. 하여튼 신경수님께 감사하다는 말씀 또 드리며.. 많이 칭찬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