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와의 전쟁이 한창이던 우리집~!! 양춘희님이 다녀가신 이후 바퀴구경을 할수 없게 되엇습니다~ 언제나 부엌을 나가면 바퀴와 눈이 딱 마주쳐 방으로 도망쳐 오던 때가 생각이 안날정도 네요.^^ 게다가 어찌나 상냥하신지 제가 살림을 게을리 해서 항상 집이 너저분 한데도 원래 주부들이 다 그렇다며 웃으며 이해해 주시고 제 개인적인 푸념까지 다 들어주시고 저는 우리집 위생 뿐만 아니라 제 개인적인 마음도 관리 받고 있는 듯 하네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정수기 코디언니도 집에 오는데 정말 양춘희 세스코님하고 하늘과 별차이~ 집이 더러우면 인상쓰고 후다닥 해서 가시느라 바쁘신데 우리 세스코 언니는 제 개인적인 푸념,고민 다들어주시고 같이 걱정하고 같이 기뻐해주시고 자신의 집처럼 관리 해주시고.. 이사가게되도 꼭 양춘희 님한테 받고 싶어요! 세스코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