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와서 쥐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세스코에 의뢰해서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오늘 서비스를 받았는데 아직 밤이 되지 않았고 쥐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세스코를 믿기는 하지만 워낙 그동안 힘들었기 때문에...일단 이런 회사가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하구요. 오늘 작업나온 직원께도 감사를 드리구요... 전 제집이라두 부엌이며 씽크대에 쥐가 다녔을 생각을 하니 손도 대기 싫구 쳐다 보기도 싫던데 그런 궂은 일을 해 주신다는 게 일단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특히나 고마웠던 것은 점심 시간 무렵에 방문을 했는데 꼼꼼하게 체크를 하고 일을 하시더군요. 구멍도 다 막아주시고 경과를 보면서 2차 서비스를 받아야 할지 말지 두고 보자고 하시더군요.글구 저희 바퀴벌레 문제도 있었는데 그 약 주사하는 거에 감동받았습니다. 무지하게 꼼꼼하시구여... 일을 하다가 시간이 많이 지나 점심 시간을 훌쩍 넘긴 게 미안해서 그리구 일해주신 게 고마워서 점심값 이라도 하시라구 돈을 드렸더니 한사코 안 받으시더군요. 저희는 정말루 고마워서 드린 건데... 성함을 흘려써서 중간자가 정확하지는 않는데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달해야 될지를 모르겠네요. 어쨌든 정말루 감사드립니다. 담에 쥐와 바퀴가 진짜루 다 없어서 '세스코' 하고 웃으면서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