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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세스코를 처음 접한건 방송과 잡지 구독중에 알았습니다. 늘 책을 볼
  • 작성자
  • 작성일 2002.04.09
  • 이용 서비스
  • 평점

제가 세스코를 처음 접한건 방송과 잡지 구독중에 알았습니다. 늘 책을 볼때 주 내용과 광고하나까지 샅샅이 읽는 습관이 있어서 잘 기억을 하게 됐죠. 그러던중 친정에 우리 식구들이 제일 제일 싫어하는 바퀴란 놈이 나타났다는 얘기를 듣고 전 울 친정에 안가야지 하는 생각까지 했답니다.제가 결혼전엔 일반 주택에 살았는데 바퀴는 천하무적! 없는곳이 없잖아요? 얼마나 바퀴노이로제가 걸렸으면 제 동생은 자다가도 바퀴 기어가는 소리를 알고는 벌떡 일어날 정도입니다.또 우린 바퀴를 잡으면 그냥 안 놔두죠. 일단 휴지로 포획한후 누를대로 누르고 마당에 나가 다시 발로 압사,그다음은 화형식을 시킵니다. 넘 끔찍하다구요? 그만큼 저희 식구는 바퀴완 웬수지간입니다. 어쨌든 이사온지 얼마안된 아파트에 그 웬수같은 바퀴가 그것도 큰놈,작은놈 안가리고 시도 때도 없이 출몰하니 사시는 친정식구야 말할것도 없고 머얼리 떨어진 저또한 찝찝하기가 이를데가 없었습니다. 그러던중 문득 세스코를 생각했죠. 63빌딩의 쥐를 잡으려고 한강변까지 청소를 했다는 신화와 함께 엄마에게 강력추천을 한뒤 이제 울 친정 벌레 걱정 안하고 저 애기 둘데리고 친정에서 잘놀다 옵니다. 더군다나 늘 매너좋은 우석조 담당 관리자분덕에 더 상쾌한 집입니다. 근데 이번엔 웬 날벼락? 정말 왕깨끗이 하고 사는 우리집이 이 바퀴놈들의 공격을 당했어요. 전 망설임 없이 바로 세스코에게 도움을 청했죠. 근데 가격이 엄청 업그레이드! '그래. 돈 오른만큼 서비스도 더 업그래이드 됐겠지.' 그때 스스로 위안을 하며 방제 받은것 후회 눈꼽만큼도 없슴다.^^ 담당관리자분도 친정에서 잘알게된 우석조 씨라서 더 맘이 놓여요. 그 분 참 친절하고 꼼꼼하시더라구요. 그냥 관리자 대 고객이 아니라 이웃집 아저씨같이 다정다감하셔요.(오해하지는 마셔용. 그만큼 서비스가 좋다는 뜻) 약만 좋으면 뭐 해요? 담당 관리자를 잘 만나야죠. 어쨌든 울 식구들 해충없는 세스코존에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