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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 가장춥던날 임신6개월의 몸으로 같은동네로 이사를 했답니다 수리
  • 작성자
  • 작성일 2002.08.07
  • 이용 서비스
  • 평점

올해초 가장춥던날 임신6개월의 몸으로 같은동네로 이사를 했답니다 수리도 했었고 집도 지은지 10년이채안된집이라 별신경안쓰고 이사를 했는데 겨울은 그럭저럭 괜찮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아이를 출산하고 1주가 안된어느날밤이였습니다 아직 배꼽도 안떨어진 아기에게 뭔가 쏜살같이 달려가는게 보이더군요 그순간 깜짝 놀라고 소름이 쫙끼치는게 바퀴였습니다 잡았습니다 그런데 또한마리가 장농옆으로 도망을 가는데 너무빨랐습니다 몸조리를 위해서 푹자야했지만 잘수가 없었습니다 세스코님은 이해를 하실겁니다 순간 그옛날 바퀴에대한 이야기가 떠오르더군요 더럽고 온갖병원균에 지저분하고 ..... 그리고 언젠가텔레비젼에서 해충뭔가 하는 광고를 본게 생각이나던군요 하지만 아무리 광고를 봐도 안나오더군요 막상찾으려니 모르겟고 급하긴급하고 그래서 약국에서 벽에 부착하는걸 비닐하나로 가득 사와서 온집안에 붙였죠 아기방엔 몸에안좋을것같아서 2개만 붙엿어요 막상 붙이니 저녁마다 들리던 소리는 좀줄더군요 그래도 걱정이되던걸 그냥 넘어갔죠 출산후 3주후 큰아이가 폐렴에 작은아이는 아토피와감기로 큰아이낮고 얼마후 또 장염에 걸리고 작은아이감기 또걸리고 그때부터 계속2달동안 병원에 다녔죠 그런데 미운게밉다고 왠지 집안에 숨어잇는 바퀴녀석들도 원인제공자가 아닌가 하는 엉뚱한 생각이들더군요 그래서 이웃아줌마말따라서 약국에서 살충제를 사다가 온집안에 살포하고 뿌리는 바퀴약도 온집안에 뿌렸조 얼마나 뿌렸으면 가스경보기에서 경보가 나와 아기 아빠가 놀라서 그만 하더군요 그냄새는 아직도 벽장안에서 나고 그날은 몇시간을 온식구가 밖에 피신해있어야했죠 그리고 방바닥에 남아있던 약제 닦아내랴 환기시키야 정말 고생했습니다 근데 바퀴가 나오더군요 정말 어른만 있었다면 그저 넘어같을거에요 밤에 잠이 안오더군요 제가 이렇듯 구구절절이 적는것은 요 너무 고맙고 바퀴만 해결한게 아니고 왠지 든든한 후원자를 얻었다는 듯한 마음 때문도 있어요 아실까? 근데 유선방송을 보다가 우연히 광고를 보앗어요 이게 왠것인가 싶더군요 바로 전하했죠 가격은 적지 않더군요 혹시나 하고 약속한날 아저씨?세스코맨이 오셨는데 그냥반신반의 했답니다 여기저기 살펴보고 이상한 기계같은걸로 찍찍 긋더니? 바퀴에대해서 설명하시는 거에요 작은?키에 높은 천정까지 하시려니 힘이들것같더군요 발갛게 상기된얼굴로 곰꼼히 설명하시는 모습이 인상이깊었어요 그땐 그랫었는데 개미가 말썽이여서 또한번 오신적이 있었죠 그날은 이것저것 귀찮은정도로 (전날 남편과 목록을 적어서 준비햇었거든요)질문을 했는데도 잘설명해주시고 정원에 있는 다른 벌레나 개미에대해서도 설명해주시더군요 그래서 저희집은 정말 깨끗해진느낌이에요 가끔 잔디에 바퀴녀석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우습더군요 넌 이제끝장이야 라는 생각이 ..... 맨처음엔 바퀴만 해결하는줄알았죠 근데 개미도 되고 집안에 둘러보시면서 곰팡이도 없애주시니깐 너무 고맙더군요 전 단순히 바퀴나 없앤게아니고 정말 마음이 편해진것같아서 세스코아저씨?도 고맙고 세스코 에게도 정말 고마워요 이젠 바닥에 과자부스러기 떨어져도 개미걱정안하고 벽장에 옷을 넣어두어도 안심이 되고 부엌에 음식을 두어도 안심이되잖아요 세스코님들은 아실겁니다 하루종일 아이들에시달리는데 세스코아저씰 생각하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는군요 감사합니다 참저도 세스코 가족맞나요?좋은데요 그럼못난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모두모두 건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