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 이용을 한지 이제 1년반이 되어 가네요
오늘 정기점검을 받으면서 갑자기 생각났어요 오늘은 꼭 후기를 써야겠다
예전부터 친절한 기사님 덕분에 후기를 남기고싶다 생각했는데 오늘에서야 글을 남기게 됐습니다
1년반 전 여기로 이사온 첫 날 저녁 현관문을 열었는데 저를 처음 반긴게 바퀴였습니다
끄아아악ㄲㄱ으어엉구ㅜㅜ!!! 진짜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 날 저녁 그대로 현관문을 닫고 다른 가족집으로 가서 잤습니다
그만큼 저는 바퀴나 벌레를 무서워하고 금방 울음이 터질듯이 덜덜 떨어요
그날 바로 생각했어요 세스코를 꼭 해야겠다고
예약 후 방문하신 기사님께서 집안 곳곳을 돌아다니며 케어를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여자기도 하고 혼자 사는 저에게는 방문점검이 사실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부분이라 처음방문에 사실 긴장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런데 처음 들어오실때도 하나하나 세심히 신경쓰시며 들어와 주셨고 제가 모르는 바퀴가 들어오는 틈새나 왜 생기는지 그리고 스스로 조금더 케어 할수있는 방법 등
여러가지 설명해 주시면서 꼼꼼하게 봐주셨습니다 이렇게까지 편안하게 상담해주고 관리 해주시니 더 든든 했어요
그 이후 한번 작은 바퀴가 한마리 발견돼서 밤 새 잠 못이루고 난리나 났던 적이 있었어요
그 날도 제가 먼저 연락 드려서 이런 상황이 있어 난리가 났었다고 하소연을 했는데
그 또한 너무 친절히 바로 전화 주셔서 그 바퀴가 어떻게 들어왔는지와 긴급상황대비방법을 가르쳐주셔서 잘 처리했습니다
신속한 답변과 정확한 케어를 해주셔서 그런지 그 이후 저희집에서는 1년이 넘었지만 바퀴를 본적이 없어요
작고 보잘것 없는 집이지만 하나하나 신경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오늘도 정기 방문을 해주셨을때도 꼼꼼하게 해주시고 저를 안심 시켜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늘 바퀴는 무서워 하지만 집에서 만큼은 편안한 시간을 보내는 중입니다
저의 담당 기사님 너무 최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세스코도 언제나 번창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