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12월 어색한 복장의 한사람이(경비회사직원같은)저희 회사를 방문했을때 반신반의 했었죠. 저희 회사는 전형적인 3D업종인 염색가공업체로 기숙사에 외국인 연수생 및 내국인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바퀴벌레로 인하여 수면에 방해가 됨은물론 식사시 출현하는 바퀴벌레로 인해 골머리를 않고 있었습니다. 서두에서 밝혔듯이 별기대없이 신청하여 인연을 맺은 세스코맨 우석조씨로 인하여 기숙사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도 쾌적한 주거환경으로인해 굉장히 고마워하고 있답니다. 처음 우석조씨가 땀을 뻘뻘흘리며 구석구석 방제하며 친절히 설명했을때 기숙사에 거주하단 이들도 별로 믿지않는 표정이었지만 지금은 방문때마다 외국인은 물론 내국인들까지 반가이 맞이하며 방제작업을 굉장히 관심있게 본답니다. 국위 선양이 따로 있겠습니까? 외국연수생들이 귀국해서 우석조씨를 떠올린다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준 고맙고 친절한 한국의 한사람으로 기억하지 않을까 싶네요. 글로나마 우석조씨 매번하는 이야기지만 지금의 그모습 변치마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