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약속날짜를 제가 지키지 못하고, 핸드폰도 놓고나가 연락도 안되는 상황에서 그만 바람을 맞췄죠. 대전에서 공주까지 오셨는데 말입니다. 그런 우여곡절 끝에 그 다음날인 오늘 아침일찍 서둘러 오셨는데 불평한마디 없으시고, 친절하게 웃으시며 설명까지 상세히 해주셨답니다. 세스코맨의 기본인 성실도와 친절함이 몸에 밴 분이셨습니다. 이런 분을 프로라고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잊지말고 치하해주십시요. 제대신 말입니다. 앞으로 세스코의 평생고객이 될 결심을 하는데에 이유가 되신 분입니다. 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