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어머니께서강남롯데백화점부근에서 가방을분실하셨었습니다. 가방안에는 통장과 도장,핸드폰, 지갑속에 있는 현금과 카드가 들어 있었기 때문에 안절부절못하고 걱정만하고있다가 혹시나하는마음에 핸드폰에 전화를 걸어 봤더니 "여보세요"라는 말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세스코직원입니다.'라는 말에 기쁨반 의심반으로 지금그쪽으로 가겠다고 했더니 저희집으로 가져다주시겠다고 하시더라구요^^ 5시반쯤 '임성현,김정선'이라는분께서 일이바쁘실텐데도 저희집까지 엄마의가방을가져다 주셨습니다^^ 엄마께서보상해드리겠다고 말씀하시자 당연히 할 일을 한건데 무슨 보상이냐면서 돌아가셨습니다. 가방때문에불안해하고초조했던시간이 "세스코맨"김정선씨,임성현씨 웃음과함께잊혀졌습니다. 정말 감사하다는말씀밖에는드릴말이없네요^^ 고마우신 두분항상 감사하게생각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