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석조 세스코맨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다음 service 때부턴 다른 세스코맨이 작업을 가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경북지사로 발령을 받아 내려가게 되었다구요. 새로 오실 세스코맨도 유능하고 친절하다고 잘 부탁드린다는 말씀도 함께요... 그런데 전 마음이 내키지 않네요. 왜냐하면 우석조 세스코맨님인 항상 친절하시고 해충을 포항에 있을 때부터 대구에 이사온 지금까지 보이지 않게 박멸해 주셨으니까요. 우석조 세스코님보고 지금까지 계속해왔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을것 같아요. 이제는 보이지도 않는데 그만두고 싶군요. 죄송합니다. 세스코에 우석조 같으신 분이 많이 계시다면 무궁한 발전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동안 고마웠습니다. "우석조님 그동안 너무 수고가 많으셨구요, 고마웠습니다. 섭섭하군요. 못뵈게 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