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추적주적 내리는 오전, 밝게 웃으며 들어서시더니 꼼꼼하게 구석구석 살피고 작업을 하시더군요. 졸졸졸 따라다니는 저희 아이에게까지 일일이 응대하며 저희 부부의 여러 질문에도 친절한 설명을 해 주셨습니다. 전화나 메일로도 시원한 답을 들을 수 없었는데 궁굼증이 이제야 확 풀렸습니다. 고마운 마음 이렇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