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담당자님? 제가 오늘 세스코맨 추천할사람은 남부사업소 문계중 님이세요. 문계중님의 부지런함때문에 제가 너무 피곤해서 하소연하닌 하소연하려구요. 아니 무슨 출근시간이 새벽 7시입니까.. 9시 땡하고 출근하는 저한테 아주 온몸으로 이렇게 부지런 떠시면 제가 어떻게 하라구요. 여긴 김포공항인데요.. 항상 추가작업을 문계중님이 도맡아 하시는데 아침도 거른채 시간이 곧 경쟁력이다 라는 슬로건으로 공항 문열기 무섭게 세스코맨~~하고 등장하시는거예요 .. 오죽하면 청경아저씨한테 전화가 온다니까요. 그리고 예절이요. 어찌나 바른생활 사나이신지.. 목까딱하고 인사하다가는 큰코 다쳐요.. 그 어설픈(?) 스마일 미소에 인사성하나 또 사람 기죽게 만들어요.. 김포공항내 업체들 180여개 방문하시면서 내리 안녕하세요 감사합니다.. 아휴 이거 원 담당자 머 팔리게 하는것도 아니구요.. 저 너무 피곤해요.. 편의점에서 빵으로 아침을 해결하실때 아주 이 죄인 목을 조른다니까요.. 세스코맨 추천하기 담당자님 저 이정도면 세스코측에서 산재처리 해주셔야 하는것 아닌가요? 어떻게 그런 완벽한 세스코맨을 이쪽으로 보내셔서 저같은 게으른 직원 맘앓이 하시게 하시는지. 이 홈피 담당자님께서는 충분히 산재처리해주실것 같은데 맞죠?.. 제가 원하는 해결점은 문계중님을 계속 김포공항에 투입하여 달라 달라 달라 !!!! 그리고 제발 제발.. 아침 식사좀 빵으로 떼우지 말아달라고 협박이라도좀 해주세요.. 집에 처자식이 그모습 보면 얼마나 땅을치고 세스코를 원망할까.. 그럼 제 의도를 바로 캐치하시기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