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바퀴벌레 방역을 신청 할 때만 해도 낯선 사람에게 우리 집 안팎을 보여 주는 것이 좀 망설여 지기도 했지만 그 지긋 지긋한 바퀴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전화를 드렸어요. 그런데 처음 세스코 아저씨를 뵈었을 때 어찌나 친절하고 경우가 바르신지 그리고 거기다가 해충에 대한 해박한 지식전달은 물론 집안 구석구석 살피고 약을 놓는 모습이 참 미덥기 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집은 해충걱정 없이 살게 되었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작업을 마친 후 색 다르게 풍선으로 재미나는 것 들을 만들어 주시기 까지 하지 않습니까? 우리 아기하고 참 신나 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해충 박멸은 물론 고객에게 정서적으로도 가깝게 느끼도록 노력하시는 모습에 정말 감동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