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셔서 방제서비스와 함께 제 손가락에 봉숭아물을 들어주셨어요. 옛날 어릴적 기분이 드는게 정말 좋더라구요. 별거 아닌 일이라여길지 몰라도 전 좋았답니다. 글구요, 옆집아주머니가도지나가시다가 이것저것 여쭈어보셨는데 대답도 잘 해주셨다면서 칭찬을 하시기에 이렇게 올렸습니다. 다음 서비스날이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