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더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HOME 고객지원

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긴급상황!!!! 어마어마한 바퀴벌레를 목격했습니다.
  • 작성자 박주미
  • 작성일 2003.12.05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웁스..... 이사한지 1달 되어가는데요...
새로 개조한지1년 된 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집에 개미가 엄청 많더라구요
그간 벌레없는 집에서 살다가...보니 개미도 무섭습니다.^^;
식탁위에도 기어다니는 겁없는 개미부터... 제 손목도 깨무는 버르장머리 없는 개미까지....
아빠가 독한 냄새가 나는 개미약(스프레이처럼 뿌리더라구요-흰통의것-)을 쳤더니.. 개미가... 말려죽더라구여.. 뒤집어 죽었나??? 암튼...
그래두 계속해서 그 수가 줄지 않고 지겹도록 개미가 저희와 동거합니다.
근데.. 오늘 (12월 4일) 거실에서 느긋하게.. 천X의 계X을 보고 한X의 tv연X를 보던중.. 갑자기.. .거실 천장에서 뚝하고 묵직한 소리를 내며 무언가 엄청 큰게 떨어지잖아여..?
그래서 보니 아니.. 유심히 볼 필요도 없이 바퀴벌레였습니다.
전 너무 무서웠죠... 제 방으로 숨었습니다.
갑자기 미친듯이 날아다닐까봐서요...
마침 아빠가 집에 들어오시면서 타이밍 절묘하게 죽였찌만...(현관 밖에서 죽였답니다...)
전 그 큰 바퀴벌레를 보자마자... 세스코 생각이 나더군요...
1588-1119로 전화했지만.. 받질 않으셨습니다.
낼 제 걱정을 덜어줄 연락 기다릴께요..^^;;;

암튼... 그 바퀴벌레의 크기부터 말해드릴께여

음.. 크기는 두번째 손가락과 세번째 손가락을 합친 크기?
더듬이도 길고 날개도 두꺼웠어요
세상에 그렇게 큰 바퀴벌레도 있나요??????
전 태어나서 처음 봤습니다... 세상에 바퀴벌레를 가장한 동물이 아닐까요??????
벌레라고 하기엔.. 넘흐~~~~>.< 컸어요....ㅠ.ㅠ

전 아직도.. 눈물 콧물을 흘리며 떨고 있답니다.

제가 죽을만큼 싫은게 벌레거든요....

갑자기 저혈압에...온통 제 신경은 이일에 곤두섰습니다.

노이로제 걸리겠어요..ㅜ.ㅜ 온몸이 간지럽고...환영이 보여요....

심장이 두근두근...

세스코에 질문 쓸려구 들어왔다가 몇몇글을 읽었거든요....

누군가가 100원짜리 동전과 바퀴벌레를 비교한 사진을 올려놨던데

그거 보고 온몸에 전기가 찌릿 거리는줄 알았어요

오바이트도 쏠릴뻔 했답니다...ㅠ.ㅠ

너무너무 겁먹고.. 죽을만큼 속상한 절 구해주세요....

아주 시원한 대답을 해주세요.........

그리고 견적과...... 비용도 알고 싶네요....

집은 가정주택이고....

1층엔 음식점 세개가 있구요

저흰 2층에 산답니다.

아마 음식점 때문에 이런 벌레들이 드글드글 한것 같은데....

방법좀....

방법이 없음 전 이집에서 못산답니다...ㅠ.ㅠ



제발~~~~~~~~~~~~~~~~~~~~~~~~~~~~~~~~~

멋진 답변 부탁 드릴께요~~~~~

ps)죽이기 전에 사진이라도 찍었담 좋았을텐데.... 겁많은 전 그럴수 없었던 점.. 이해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먼저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고객님께서 보신 바퀴는 미국바퀴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현재 국내에서 서식하는 바퀴중 가장 대형으로써, 고객님 말씀처럼 그렇게 까지 크진 않구요^^(놀라서 집중해서 보면 더 커보인다죠...) 대략 엄지손가락만합니다.

미국바퀴는 가끔 날기도 한답니다. 여기서 날아다니는 것이란 새처럼 훨훨이 아니라 그냥 이동을 위해 잠시 나는 것이죠..(닭이 높은데서 떨어지는 것처럼요)

암튼 고객님 댁 밑에가 식당이라구요?? 그 식당은 세스코존이 아닌가봐요?? 이런~~~ 세스코존이 아니면 음식을 먹지 말라는데(아하하하~~홍보용멘트입니다)

일단 고객님댁에 바퀴가 있다면 저희가 완전 퇴치해 드리구요, 외부로 부터침입이 없도록 관리해 드립니다. 만약 침입하더라도 집안에 서식처를 만들기 전에 처치해드리지요^^
고객님 자세한 사항은 저희고객센터로 전화주세요 친절하게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답변일 2003.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