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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마에 바퀴벌레까지..
  • 작성자 벌레너...
  • 작성일 2008.04.1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저는 집에서 바퀴벌레 본 기억이 너무 오래되어서 잘 기억도 안납니다.
하지만 종종 그리마가 나와요. 어디서 들어오는건지 가끔 보이는데 볼때마다 식겁해요 ㅠㅠ 엄마가 계실땐 잡아달라고 하지만, 혼자 있을땐 방에 숨고 나오지도 못하고 ㅠㅠ

올해부터 아버지가 귀농을 하시려고 집에서 이것저것 키우는 식물들이 많아졌습니다. 거실에서는 고추도 키우구요..
그래서 습해져서 그런건지 어쩐건지 오늘 부억에서 엄치만한 벌레를 봤는데 아마 바퀴벌레일거라고 예측 합니다.. 바퀴는 절때 못잡는 성격인지라 주무시는 엄마를 깨워서 잡으러 왔더니 사라졌습니다. 분명 저희 집 어딘가에 수십마리가 바글 거릴 생각을 하니 잠도 안옵니다..

세스코 부르자고 하니.. 엄마는 환경이 이런지라 박멸해도 또 벌레가 생길거라고 헛돈 쓴다고 그러시는데 세스코가 박멸해준다고 해도 금새 다시 벌레들이 생길까요? 온몸에 벌래가 기어다는 기분이 들어서 잠도 못자고 있어요 ㅠㅠ

안녕하세요~~고객님!!
세스코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은 무초산 실리콘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산형은 산성 + 콘크리트는(알카리성)
= 응집반응(각각 일어남)이 일어납니다.

바퀴가 커서 많이 놀라셨겠요.
바퀴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엄지손가락만 하고 검정색이면
외부에서 서식하는 미국 바퀴일 가능성이 크네요…
미국바퀴는 발육이 좋다면 더듬이 포함해서 10Cm 넘는 녀석도 있습니다.

미국바퀴는 15m 정도 비행이 가능하여 창문으로 넘어올 수 있습니다.
바퀴는 야행성이며, 사람의 눈에 띄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한마리의
바퀴가 지속적으로 사람의 눈에 띄긴 어렵습니다.

지속적으로 바퀴가 보인다면 그것은 바퀴의 수가 매우 많다는 뜻이 됩니다.

더군다나 낮에도 바퀴가 보인다면 그 피해는 매우 심각한 것이지요…

지금 방치하게 되면 곧 더욱 많은 수의 바퀴가 발견될 수 있습니다.

미국바퀴는 외부서식종으로 옥상이나 정화조 등에 서식하며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나 집안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주성 바퀴는 이런 서식지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신청하시면 한 달 간격으로 두 번의 집중관리를 통해 내부에 문제되는 바퀴를 깨끗이 퇴치해드립니다. 그러나 미국바퀴는 외부서식종으로 하수구나 창문,출입문 등을 통해 계속 유입될 수 있으므로 매달 정기관리를 받으셔야 바퀴의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바퀴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그에 따라 서식처와 습성이 틀려 관리 주기와 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 및 좀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답변일 2008.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