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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초파리와 나방이 생기는 원인
  • 작성자 초파리
  • 작성일 2008.05.1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얼마전부터 집에 나방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요즘엔 초파리까지 나오더라고요..
나방나왔을때 뭐가 썩나 해서 베란다를 다 정리하고 그랬는데
이젠 초파리가 나오다니...
도대체 원인이 뭔지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초파리가 저녁에 활발하다죠? 그래서 저녁마다 초파리를 잡고 난리에요..
계속 이렇게 나오면 정말 세스코라도 부르던지 해야 겠어요..
가정집은 비용이 얼마나 하죠? 33평 아파트에요. 연락부탁드릴께요^^

초파리..

초파리는 주로 과실에 알을 낳습니다.
포도를 씻지 않고 방치하면 초파리의 알이 많아
얼마후 유충과 성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일파리라고 불리우는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포도에 농약이 없다는 증거가 되겠죠. 농약이든 파리알이든 먹게 되니 흐르는 물에 잘 씻어
드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낙엽이 모여있는 곳이나 나무 아랫부분에도 알을 낳습니다.

먹고남은 과일껍질등은 발생 즉시 비닐봉지로 완전히 밀봉하여 버려야 합니다.

발생 즉시 외부로 배출할 수 있다면 더욱 좋구요.

초파리가 한두마리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그냥 방치할 경우

초파리등이 냉장고나 싱크대 밑 등 유기물이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곳에 찾아들어가

서식처로 삼으며 계속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깔끔한 과일, 음식물 관리를 실천하여 초파리없는 행복한 세상을 맛보십시요.

방제방법은 약제를 뿌리는 것은 불가능하며
소극적인 방법으로는 모기향을 피우는 것도 어느정도 효과가 있습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5ºC 정도의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는 게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밀봉하여 버리셔야 합니다.

나방파리..

화장실 하수구에는 하트모양 거꾸로 한 모습을 가진 나방파리가 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살이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물이 내려가는 하수구와 화장실의 틈새가 바로 나방파리의 발생지가 되는 곳이죠...

나방파리는 물이끼(젤라틴)가 낀 곳에 산란하며 발생 합니다.

물이끼 안에 산란하게 되며 물때에 의해 알과 유충이 보호받게 되죠.

따라서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쉽게 퇴치되지 않습니다.

유충(애벌레)은 거머리 모양으로 생긴 것이 젤라틴에서 자라 번데기단계를 거쳐 성충인 나방파리가 되면 날아다니며 피해를 입히죠.

아무리 살충제를 들이 부어도 막 내부에서 서식하는 알, 애벌레, 번데기는 죽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해충이 서식하는 장소를 찾아서 솔질 청소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솔질 청소를 한 후에 살충제를 살포하면 효과를 보실 겁니다.

살충제가 없다면 락스 원액 또는 팔팔 끊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효과적입니다.

1회에 그치지 말고 1주일 간격으로 위 방법대로 하시면 구제가 가능합니다.

현재 세스코에서는 초파리나 나방파리..모기..날파리등..
날아다니는 비래해충은 관리가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답변일 2008.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