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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아기가 있는데 바퀴가 너무 많아요
  • 작성자 엘리
  • 작성일 2008.09.1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20년된 아파트 단지에 거주하고있습니다.
돌 된 아기가 있어서 신경을 쓰는편인데도 바퀴가 자주 보여요...
좀전에 아기 장난감 넣어두는 통을 정리하다가 바퀴가 있어서 깜짝놀랐습니다.
자잘한 까만 먼지같은것도 막 있길래 아주 그놈이 상자안에서 살았구나하고 저는 정신적인 패닉상태가 됐습니다.
저는 바퀴 휴지로도 못잡는 완전 약심장인데 아기 근처에서 살았다고 생각하니 이집 자체가 싫어집니다.
생각해보니 바퀴가 들어올 구멍이 너무 많아요.
20평정도 되는데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그리고 아기에게 바퀴가 얼마나 해로운가요?
바퀴가 장난감을 밟고가고 그걸 아기가 빨고 놀면 어떤 병에 걸릴까요?
아기가 마루에서 자고있는데 바퀴가 물면 어떻게 되나요?
혹시 바퀴가 옷에 구멍도 내나요? 요즘 옷에 작은 구멍이 자주 보여서...
아..그리고 늘 궁금했던게 있는데요, 돈구르마 인가? 다리 무지많은 벌레는 유해하지 않은건가요? 엄마가 괜찮다고 해서 안잡았는데...
질문이 많아서 귀찮으시겠지만 아기를 생각해서라도 답변 좀 부탁드려요..
몇개 읽어보니 수고가 정말 많으신거같아요...




고객님 댁에 문제가 되고 있는 바퀴가 손톱만한 크기에 작고 갈색 빛을 보이는 바퀴라면 실내에서 서식과 번식이 가능한 독일바퀴 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바퀴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바퀴류를 잡는 방법으로는 손 쉬운 살충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살충제는 바퀴의 내성을 키워 좋지 못합니다.

세스코 서비스는 해충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바퀴의 서식처나 이동경로를 확인 후 고객님 댁 상황에 맞게 끔 서비스 진행이 됩니다.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됩니다.

초기에 집중관리를 받으시는 비용은 169,000원 입니다.
1차 방문하여 문제되는 해충에 대해 서비스를 진행해 드리고 한달 후 방문하여 해충의 퇴치사항을 살펴보고 퇴치진행 상황에 맞춰 2차 관리를 진행해드립니다.

그러나 2차까지 집중관리를 통해 고객님 댁에 문제되었던 바퀴가 모두 퇴치 되었더라도 바퀴와 같은 해충들은 위, 아래 집을 통해 혹은 시장에서 사오시는 물건이나 봉투 박스 등을 통해 유입 되는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다시 침입하게 됩니다.

특히 한번 발생한 이러한 해충들은 1~2개월 내에 다시 수천마리로 번식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여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유입된 해충은 없는지, 유입 된 부분이 있다면 전처럼 번식하지 못하도록 점검과 퇴치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기관리를 신청하시면 매월 18,500원의 관리비용이 적용되며 4개월에 한번씩 정기관리가 진행됩니다. 또 정기관리 이전에도 해충문제 발생시에는 고객님 요청에 의해 추가방문이 가능합니다.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이 아기와 같이 생활하시는 있는 그대로 서비스 진행이 가능하며 진행후 청소나 환기도 필요 없습니다.
또한 정기관리 중 이사를 하셔도 면적에 변동이 없으면 추가 비용 없이 계속적인 해충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바퀴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그에 따라 서식처와 습성이 틀려 관리 주기와 안내 해 드린 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 및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고객센터 1588-1119 로 전화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참고사항입니다.

바퀴의 경우는 분변을 먹고, 먹은 것을 토해내며, 심지어 동료의 사체까지 먹으면서 생존합니다.

여러 병원균을 옮길 수 있으며,배설물 또는 탈피한 껍질 등이 공기 중에 날리게 되면, 바퀴에 붙어있던 알레르기 균이 피부에 닿거나 입, 코와 같은 호흡기로 유입되어 아토피, 천식, 비염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바퀴벌레 자체가 저작형구기(씹는 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람을 물었다면 씹어 놓은 듯한 상처가 나며 서식밀도가 높은 경우 옷이나 라면봉지, 종이 등도 갉아 먹을 수도 있습니다.

돈벌레라고도 부르는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그리마를 해충이라기 보다는 혐오곤충(또는 불쾌곤충)으로 위생학적으로 어떤 피해를 주지는 않지만 사람에게 불쾌감, 공포감, 혐오감 등을 주거나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주는 곤충이지요.

그리마가 내는 액체가 피부에 묻을 경우에는 두드러기처럼 과민성 반응이 나타나는 직접적인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세스코에서 바퀴는 관리가 가능하지만 그리마는 관리가 어렵기때문에 개인적인 관리가 필요하오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답변일 2008.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