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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다리많은곤충...
  • 작성자 안녕하...
  • 작성일 2008.11.07
  • 문의구분 기타문의

집에 자꾸 다리많은 벌레가 나타나요
이건왜생기는거예요? ㅠㅠ
무서워죽겠어요...얘때문에 에프킬라한통 다썼어요 바닥이미끌거려요..
끈질기네요 죽여도 자꾸 어디선가 나타나요
어느날은 어미가 나타나고 어느날은 손톱만한 새끼가나타나고
잊을만하면 나타나고 잊을만하면 나타나고..
저에게 잊혀지고 싶지 않은지 꼭 제 시야에만 보이네요
음..어린지네처럼 생겼어요...왜생길까요?
집이쓰레기천국이라 그런걸까요 ㅠㅠ?
혹시 자다가 귀에들어가거나 입벌리고자다 입으로 들어가서
내장을 갉아먹거나 하면 전 어쩌죠?ㅠㅠ
이런게 어떻게 하면 안생기는지 가르쳐주세요
이름은또한 무엇일까요?
아!참! 그리고 답변을 센스있게 해주는 세스코 관계자님 정말 좋습니다.
남자라면 더더욱좋을것 같아요..>.<
세스코맨이면 남자겠죠? 광고에서도 여자분은 안나오시니까요..
왜죠? 왜남자가많은거죠! 여자는 벌레를 무서워해서인가요
아궁금해...ㅋㅋㅋㅋㅋㅋㅋㅋ



지네처럼 생겼으며 다리가 많고 길면 그리마.. 다리가 짧으면 노래기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상으로는 정확히 어떤 해충인지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선 그리마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충의 서식처를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1.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2. 오래된 화분 밑
3.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부
4. 오래된 씽크대 틈새
5.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깨끗히 청소한 후 타일 틈새 또는 변기 틈새에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을 이용하여 막는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노래기가 문제되시는 경우에는..

노래기는 부식질이 많은 곳에서 주로 생활하다가 건조해 질 경우에는 햇볕을 피해 그늘진 건물로 등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렇게 머물러 있다가 출입문 하단 등, 건물의 틈새를 통해 내부로 침입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틈새관리를 잘 함으로서 침입을 막을 수 있고요.

일반적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바퀴벌레 등 보행 해충용 에어졸을 사용해 죽이는 것도 가능하나 이 경우, 비용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건물과 지면이 맞닿는 곳에 토양용 살충제를 살포해 두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토양용 살충제를 사용할 경우 바람이 심하게 불면 가루가 날릴 수 있으니 신중해야 하고요,

비가 오면 약제가 쓸려나가니 재시공해야 합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p.s.
질문의 종류에 따라.. 답변을 달아드리는 사람이 남자일수도.. 또는 여자일수도 있다는거.. 모르셨지요?^^*

답변일 2008.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