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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사가는데요
  • 작성자 은새엄...
  • 작성일 2009.07.2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수고하십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 집이 8월에 이사를 가는데요.
그 집이 좀 오래된 빌라에요...
혹시 그 이사갈 집에 벌레가 있을 까봐 걱정되네요...
우리 집엔 이제 막 5개월된 귀여운 아가도 있거든요.
제가 벌레를 잘 잡으면 걱정안할텐데 벌레를 못잡아요...흑흑...

궁금한 점은요...
1.빌라에서 해충이 있을 경우 한집만 구제해서는 소용없는거 아닌가요?
2.이사갈 집에 미리 방역을 해 놓으면 벌레가 잘 안생길지...
3.만약 서비스신청을 하면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방3개,거실,주방, 베란다2 총 약 20평됩니다)
4.돈벌레(짚신벌레인가요?) 그거 죽이면 돈 나가나요?? ㅎㅎ;




세스코에서는 쥐, 바퀴, 개미, 집먼지진드기, 먼지다듬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 외 다른 기타해충 또는 비래해충에 대해서는 관리가 어렵기때문에 개인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해충의 종류와 면적에 따라 비용이 차등 적용되고 있으며, 만약 세스코 관리를 받으신다면 이사를 하시고 모든 짐 정리가 다 끝난 상태에서 관리가 더 효과적입니다.

해충의 약제를 설치 후 이사를 하신다면 이사하시는 과정에서 약제에 손상이 생기면 효과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관리인 바퀴와 개미관리 비용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바퀴가 손톱만한 크기에 작고 갈색 빛을 보이는 바퀴는 실내에서 서식과 번식이 가능한 독일바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개미가 작고 붉은빛이나 갈색 빛을 띠는 개미는 일반적으로 가정집에 서식하는 애집개미라고 하지요.

일반적으로 가정집에 서식하는 바퀴와 개미는 독일바퀴와 애집개미 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바퀴나 개미는 우리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기 때문에 고객님이 보았다면 이는 이미 수백마리의 바퀴나 개미가 있음을 의미 합니다.

바퀴, 개미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일반인이 이를 찾기란 거의 불가능 하답니다.

그래서 일반약제를 사용하면 눈에 보이는 바퀴, 개미만 죽일 뿐 근본적인 해결이 되지 못하고 다시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세스코 서비스는 해충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바퀴.개미의 서식처를 파악, 제거함으로써 고객님 댁 상황에 맞게 끔 관리가 진행됩니다.

신청하시면 초기 2개월간은 현재 문제되는 바퀴나 개미를 완전히 퇴치하는 서비스를 진행하게 되지만 아파트 자체적으로 문제가 많은 경우 또는 서식밀도가 높은 경우에는 100% 퇴치가 어렵기때문에 꾸준한 정기관리는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초기에 집중관리를 받으시는 비용은 169,000원 입니다.

1차 방문하여 문제되는 해충에 대해 서비스를 진행해 드리고 한달 후 방문하여 해충의 퇴치사항을 살펴보고 퇴치진행상황에 맞춰 2차 관리를 진행해드립니다.

그러나 2차까지 관리를 통해 고객님 댁에 문제되었던 바퀴,개미가 모두 퇴치 되었더라도 해충들은 위, 아래 집을 통해 혹은 시장에서 사오시는 물건이나 봉투 박스 등을 통해 유입 되는 등 여러 경로를 통해 다시 침입하게 됩니다.

특히 한번 발생한 이러한 해충들은 1~2개월 내에 다시 수천마리로 번식하기 때문에 정기적인 관리를 통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여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유입된 해충은 없는지, 유입된 부분이 있다면 전처럼 번식하지 못하도록 점검과 퇴치 관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기관리를 신청하시면 매월 18,500원의 관리비용이 적용되며 4개월에 한번씩 정기관리가 진행됩니다.

또 정기관리 이전에도 해충문제 발생시에는 고객님 요청에 의해 추가방문이 가능합니다.

집안 물건을 치워 놓으실 필요 없이 생활하시는 있는 그대로 서비스 진행이 가능하며 진행후 청소나 환기도 필요 없습니다.

또한 정기관리 중 이사를 하셔도 면적에 변동이 없으면 추가 비용 없이 계속적인 해충관리를 받으실 수 있으십니다.

바퀴나 개미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그에 따라 서식처와 습성이 틀려 관리 주기와 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그리마(돈벌레)는 국내에 없었던 해충으로 6.25 이후 부유층에서 미국 물건을 많이 구입해서 사용할 때 포장한 박스 등에 같이 들어와 집안에서 서식하게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돈이 많은 집에가면 고급 미국산 물건 들이 있고 또 이런 집에 가면 보통 집과 달리 이상한 벌레가 나오는 것을 목격하게 되면서 그 벌레는 돈 많은 집에서만 볼 수 있다 하여 돈벌레라고 불리게 되었고, 돈벌레는 보여도 그대로 두어야 돈이 나가지 않고 잘 벌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냥 하는 소리일뿐입니다.^^

답변일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