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도 종류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엄지손가락만 하고 검정색이거나 적갈색이면 외부에서 서식하는 외부서식종인 일본바퀴 또는 미국바퀴일 가능성이 큽니다.

외부서식종 바퀴는 옥상이나 정화조,하수구 등에 서식하며 출입문, 창문, 하수구, 배수구 등을 통해 먹이를 찾아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나 집안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처음 보신 거라면 일시적으로 유입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지속된다면 유입된 것이 내부 환경에 맞추어 번식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구석진 틈새 같은 곳을 잘 살펴 보시고 번식된 것이 있는지 살펴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1. 세스코에서는 고객님 댁 상황에 맞게끔 먹이약제를 설치해 드리고 있습니다.

후에 약제를 먹은 바퀴는 자기 서식처로 돌아가 죽게되는데 서식처로 가기 전에 눈에 보이는 곳에서 죽은 바퀴는 직접 치워주셔야 합니다.

2. 입가에 유기물이 묻어 있는 경우나 콧물, 비듬, 피부각질 등을 섭취하기 위해 바퀴가 자고 있는 사람의 몸에 접근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바퀴벌레 자체가 저작형구기(씹는 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갉아 상처를 내거나 씹어 놓은 듯한 상처가 납니다.

바퀴가 물고자 한다면 물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런 경우, 바퀴의 일부 종은 자극성 물질을 분비해 피부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세척이나 소독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네..세스코에서 쥐문제도 관리가 가능하며, 비용은 고객님 댁의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되고 있기때문에 비용문의 및 서비스 신청은 고객센터 1588-1119 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4. 소독약을 뿌리거나 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바퀴의 경우에는 먹이약제와 트랩 설치로 관리가 이루어 지며, 쥐의 경우에는 쥐의 습성과 행동경향성, 종류 파악 등과 같은 기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쥐의 먹이와 물 섭취장소, 노는 장소, 서식처, 이동경로 파악, 주 침입로 등…이 같은 사항을 파악한 후 의사가 처방을 하는 것과 같이 이제 어떻게 쥐를 잡을 것인지 (끈끈이 설치는 어디에 또 약제는 어떤 것을, 침입로 차단은, 주 서식처를 어떻게 공략할 것인지 등..)를 구상하여 쥐 먹이약제와 끈끈이를 이용해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답변일 200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