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화장실 변기를 통해서 쥐가..
- 작성자 이미애
- 작성일 2010.01.06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지하1층 지상2층의 단독주택입니다..
이사들어오기전 인테리어와 시오수관연결하는 공사를 동시에 했습니다..
근데..중요한건..1년이 지나고...
어느밤에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설려고 하는데 울신랑..쥐다~!!
쥐가 변기를 통해서 다시 쏙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그날부로 화장실 출입을 못하고 락스를 붓기도 하고...세제를
풀어넣기도하고..쥐약은 못산다고 해서..
한참은 괜찮아서 쥐가 어쩌다 들어왔겠지싶었는데..
이번엔 제가 목격을 했습니다..
제법 큰것같아요..잠을 못잘것 같습니다..
엊그제도 화장실 문을 좀 열어놓고 거실에 조용히 있는데
변기에서 물소리가 들려서 엄청 놀랬구요.
쥐가 왜 들어오는거죠??
집에서 어떻게 취할 방법은 없는가요?
만약 견적을 낸다면 얼마나 나올까요?
쥐뿐만 아니라 이상한 날파리같은건 항상 생기구요..여름되면 더 많고..
아마 시오수관 공사때문인듯~
저희집은..지하층은 창고용도로 쓰고 있는 사무실이 있구요(내부시설 없음)1층에 가정주택(화장실 2)과 원룸(화장실1)2층엔 2가구(각각화장실1개씩)있습니다..
일단 이유와..대처방법...그리고 견적을 부탁드립니다..
고객님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많이 놀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쥐는 변기 속을 타고 다닙니다. 변이 가는 길 따라 움직이는 것이죠.
물론 다시 타고 올라오죠. 주로 그곳을 애용 할 것 같군요.
쥐는 학습을 통해 길을 익히며 일단 성공하면 꾸준히 이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먹이까지 있다면 금상 첨화겠지요.
외곽지역도 쥐가 나올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점 항상 유의하세요.
문을 닫은 후 괜찮아졌다가 또 다시 쥐가 출현한다면 출입문 하단 틈새가 쥐의 침입이 가능한 정도로 떠 있거나 보신 것처럼 양변기를 통해 올라왔을 수 있습니다.
좀 상상하기 힘들지만 정화조 틈새를 통해 침입한 쥐가 정화조로 연결된 관을 통해 이동하다가 양변기로 올라 올 수 있습니다.
양변기는 사용 후 물이 내려갈 때를 제외하고는 비어 있게 되는 관이고 물이 있어봐야 짧은 구간이거든요.
화장실 출입문 하단에 가림판을 하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정화조로 연결된 장소, 정화조, 정화조로 내려오는 오수 배관에 대한 틈새 보완 등의 집중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참, 양변기에 대한 임시조치로는 뚜껑을 내려 놓은 후에 박스테이프로 붙여 놓으세요. (전체 틈새를 다 막지 않아도 됩니다.)
양변기 까지는 침입했더라도, 그 이상 나오지는 못하게 될 겁니다.
비용은 면적에 따라 차등 적용되므로 자세한 문의나 서비스 신청은
세스코 고객센터로 연락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