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때는 깔끔한 아파트에 살아서 바퀴란걸 모르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로 좀 어두운동네로 이사를 다니면서 바퀴를 보게되었어요.
그래서 바퀴에 어느정도 익숙해있지만 저는 바퀴를 미친듯이 싫어합니다.
이번에 다시 이사를 오게되었는데 어느정도 깔끔한집이라 저는 바퀴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는데 부엌에서 어머니가 2마리 제방에서 문을 열면
다용도실과 연결되있고 그곳에 세탁기가 있는데 그곳에서 제가 한마리를
봤습니다. 크기가 아주 작긴했는데 움직임이 재빠르고 다년간의 제 경험으로보아 바퀴벌레가 확실합니다. 다 잡아서 변기통에 버려서 지하세계로
돌려보내긴 했는데 바퀴가 밤에 나와서 제방을 기어다니진 않을까 너무
걱정되네요ㅠㅠ 저는 진짜 애내랑 도저히 한지붕아래서 살수가 없어요
진짜 얘네랑 의사소통만 되면 먹이와 모든 너희가 원하는걸 제공할테니
내눈에띄지말고 어디서 살아라고 얘기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몇일전에는
제가 맥스포스겔이란걸 사서 집안 곳곳에 총 20~30개를 붙여놓았는데
붙이고 이틀만에 제방 다용도실에서 바퀴를 보니까 살기가싫어지네요

서론이 길었는데 질문 드리겠습니다. 1.가정집에서 크기에 상관없이
3일쯤에 한번씩 신발장,화장실,싱크대,다용도실 등에서 바퀴를 목격하는게
정상적인 일인가요?? 하도바퀴를 많이보고살다보니 제가 미쳐가나봅니다
제친구들은 바퀴를 2년에한번볼까말까라는데 어쨌든 저게 세스코를 부를만
큼 자주 나오는 빈도인지 알고싶구요
2.계속 바퀴약사고 이상한 조치취하면 약값이 세스코에 문의하는거보다
더나온다는 얘기가있어서 한번 생각중인데 저희집이 30평이조금넘는데
견적을내보니 초기관리비가 189000원에 매월방제가 19500이던데요
매월방제안하고 2~3달에한번정도로해서 더싸게 매월요금을 낼수는
없는지,,, 그리고 세스코가 와서 방제작업을 하면 집을 비우고 그런
다소 귀찮은???? 절차가 필요한것인지 알고싶습니다 ㅠㅠ
진짜확실하기만하면 대학생신분으로 러시앤캐시 대출이라도 받아서 세스코
에 문의하고싶어요 답변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