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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
  • 작성자 쌍동맘
  • 작성일 2010.07.0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현재 건축된지 15년이상된 오래된 아파트(3층)에서 살고있습니다.
제가 벌레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지라..
아파트에 방역하시러 오는 아주머니가 미국바퀴라고 하던데..
정말 엄청 크답니다.
이사온지 3년쯤 되었는데요..2~3개월에 한마리씩보이더니..
3일전에 한마리잡았는데..어제는 저희 침대주변에서 보고 거의
실신직전까지 갔습니다.
지금은 아무것도 못하고..생활이 엉망입니다.
남편과 쌍동이들이 올때까지 의자에서 내려가지도 못해요..
혹시 우리집 어딘가에서 둥지를 만든것은 아닐까요..
세스코에 부탁하면 제일 좋겠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요..
미국바퀴도 가정에서 생활하나요?

바퀴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크기가 엄지손가락만 하고 색이 검정색이거나 적갈색이면 외부에서 서식하는 외부서식종인 일본바퀴 또는 미국바퀴일 가능성이 큽니다.

외부서식종 바퀴는 옥상이나 정화조, 하수구 등에 서식하며 출입문, 창문, 배수구 등을 통해 먹이를 찾아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나 집안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바퀴를 완전히 퇴치하기 위해서는 서식처 자체를 제거해야 하는데, 외부의 장소를 샅샅이 찾아 제어하기란 어려운 것이기 때문에 실내에서 볼 때, 바퀴가 침입할 수 있는 경로를 고려하여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퇴치방법이 될 겁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양변기 배관틈새, 화장실/싱크대 배수구 등이 가장 칩입하기 쉬운 경로이며, 출입문 틈새와 창문틈새는 문풍지를 부착하여 틈새를 없애고, 창문에는 방충망을 설치하도록 하십시오.

특히 음식물은 관리를 철저히 하시고,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청소 및 걸레질로 작은 부스러기조차 바퀴의 먹이가 되지 못하도록 하세요.

그리고 자주 발견되는 장소 주변에는 바퀴 끈끈이를 놓아 포획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0.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