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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레 너무 싫어요 으
  • 작성자
  • 작성일 2010.07.19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자취생인데요
지지난주쯤부터 이 망할 돈벌레들이 한마리 한마리 보이더니 ...
아 잊을만하면 계속 나오는군요.
혐오스러운게 무지 싫습니다. 덕분에 요즘 심심할때마다 하는게 청소입니다.

보이기 시작한 첫날 4마리, 몇일 지나 1마리, 또 몇일간 안보이다 오늘 1마리. (새어보니까 몇마리 아닌거 같지만)
엊그제는 밤중에 잠깐 나가며 보니, 건물 외벽에 아예 떼로 붙어있더군요
여기 2마리, 저기 2마리. 그 어두운데서 대충 눈에 보이는것만 7마리였습니다.

4층 건물에 총 11가구 사는 원룸주택입니다. 제 방은 6,7평 쯤 되는거 같구요. 건물 주변은 전후좌우 동서남북 구별없이 그냥 휑한 공터입니다. 오만가지 잡초가 무성하고요.

정황상, 내부 번식보단 외부 침입이 맞는거겠죠? 전문회사의 판단을 알고 싶습니다.
혹 서비스를 받게 된다면 대략적이나마 비용도 알고 싶습니다.

그리마, 흔히 돈벌레라고 부르는 녀석이 문제시군요.

이들은 미소곤충을 잡아 먹고 살기 때문에, 집안에 있는 다른 곤충의 천적이기는 하지만 생김새 및 갑작스런 출현에 항상 사람을 놀라게 만들지요.

세스코에서는 그리마와 같은 기타해충은 직접 서비스 진행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오래된 화분 밑,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 오래된 씽크대 틈새,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침입할 수 있는 틈새를 먼저 막고 실내의 문지방 틈새나 벽면 틈새, 창틀틈새, 욕조틈새 등 그리마가 서식할만한 음습한 장소에 약제를 처리하고 실리콘으로 막아버린다면 충분한 제어가 될 겁니다.

또한 습도관리도 중요합니다.

보일러 가동과 환기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춤으로서 그리마의 서식환경을 바꾸어야 합니다.

참,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가구 하단 등지의 으슥한 곳에 놓아두면 그리마 이동시 포획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0.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