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보육환경의 위생과 청결을 위해 개원(2001년9월)때부터 10여년에 걸쳐 세스코를 정기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다른 방재업체보다 비용이 비싸지만 회사에 대한 신뢰로 꾸준히 몇년동안 이용 중 당시 담당자분께서 이젠 정기적으로 계속 이용했고 벌레들도 나오지 않으니 앞으로는 두달에 한번 격달로 이용해도 되겠다고 제안해주셔서 지금까지 몇년동안 두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방송광고에서 세스코 인증마크(세스코 맴버스)를 회원들에게 달아주는 것을 보고 오시는 직원분께 마크를 달아줄 것을 여러차레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담당분께서는 격달로 하는 곳이라 안된다는 말씀만 되풀이 하십니다.
예전 담당분께서 말씀하신 사항은 본인과 상관없고 무조건 서류상 격달이기에 안된다고 하시니 본사와 합의하에 오랜시간동안 꾸준히 이용했던 저희로서는 좋은관계로 이용하던 고객을 본인들의 편의에 따라 고객대상에서 제외시키는 처사라고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저희처럼 10여년동안 꾸준히 서비스를 받고 주변에 홍보했던 고객이 있어 지금의 세스코가 있는것이 아닌지요? 세월을 무시하고 무조건 현재의 상황만으로 고객을 고객으로 생각지 않는 세스코의 비합리적인 모습의 수정을 요구합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당당하게 세스코 맴버스 마크를 저희 원에 달고 고객으로서의 합당한 대우를 받기를 원합니다. 본사차원의 사과또한 원합니다.
무조건적인 원리원칙만이 아닌 단 한명의 고객의 목소리에도 귀기울일 줄 아는 세스코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