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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해충 박멸건으로 글 남깁니다.
  • 작성자 안용석
  • 작성일 2010.07.23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저희 집은 1층으로 요크셔테리어 다 큰 성견 한마리 있구요,
평상시에 어머니가 집안이 더러우면 쉬지를 못하는 편이시라
청결도는 굉장히 깨끗합니다.
(하루에한번씩은 꼭 청소하십니다. 아프시지 않는 이상)
그런데 오늘 정체불명의 파리보다 큰.. 날벌레가 제방에 들어왔었는데
놓치고 종적을 감췄구요,
동생방 천장에선 대빵만한 지네형의 벌래가 붙어있어서
용기를 내어 간신히 잡아서 변기에 버렸습니다.
제가 벌레를 굉장히 징그러워하고 싫어하는데
장남이라 어머니 앞에서 부끄런모습보이기 싫어서
겨우 용기를 내서 잡았습니다.
지네형 벌레의 출몰은 3번째구요,
평생 아파트에서 거의 벌레 물리는 적 없는 제가
여기서 6번 물렸습니다.
부은 정도나 피멍 같은 것이 들었던 것으로 보아
저를 물었던 해충이 모기는 아닌 듯 싶습니다.
"1층 해충 100% 박멸" 을 원합니다.
비용은 어느정도 드려나요...?

세스코에서는 쥐, 바퀴, 개미, 집먼지진드기, 흡혈진드기, 먼지다듬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외 그리마 등 기타해충이나 비래해충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해충의 종류와 면적에 따라 비용이 각각 차등 적용되고 있습니다.

설명해 주신 내용으로 보아 지네형의 벌레는 그리마, 흔히 돈벌레라고 부르는 녀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들은 미소곤충을 잡아 먹고 살기 때문에, 집안에 있는 다른 곤충의 천적이기는 하지만 생김새 및 갑작스런 출현에 항상 사람을 놀라게 만들지요.

세스코에서는 그리마와 같은 기타해충은 직접 서비스 진행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리마는 습기가 많고 사람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서 서식을 합니다.

주변의 돌 밑. 낙엽 쌓아놓은 곳, 벽 틈새, 다용도실, 베란다 등 서식처 제거가 우선되어야지 나오는 놈들만 약을 뿌린다고 해서 문제 해결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정집에서 발생 가능한 장소는 화장실 변기틈새, 벽면틈새, 출입문 턱 틈새 등, 오래된 화분 밑, 방치해 놓은 물건 하단, 오래된 씽크대 틈새, 배수로 틈새 등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화장실이 주요 서식처입니다.

따라서 외부에서 침입할 수 있는 틈새를 먼저 막고 실내의 문지방 틈새나 벽면 틈새, 창틀틈새, 욕조틈새 등 그리마가 서식할만한 음습한 장소에 약제를 처리하고 실리콘으로 막아버린다면 충분한 제어가 될 겁니다.

또한 습도관리도 중요합니다.

보일러 가동과 환기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춤으로서 그리마의 서식환경을 바꾸어야 합니다.

참,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가구 하단 등지의 으슥한 곳에 놓아두면 그리마 이동시 포획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침입한 이후보다는 침입 이전에 제어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좋은 방법입니다.

답변일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