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더라도 꼼꼼히 읽어봐 주시고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좀 전까지 바퀴벌레에게 에어졸을 뿌리고 방전체에 에어졸을 뿌린후 잠시 문을 닫고 거실에 나가있다가 다시 들어와 이건 해도해도 너무 심하다 싶어서 모두의 영웅ㅋ 세스코에 까지 들어와 봅니다.

어떻게 된거냐면 저희집은 가정집으로 안집입니다.
처음 이사왔을땐 제방에 유리창을 통해서 햇빛도 잘들고 해서 아..이렇게 햇빛이 잘들면 벌레가 생길 가능성은 좀 덜하겠구나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햇빛이고 나발이고 바퀴랑 개미가 너무 심하게 출몰합니다 ㅜㅜ

아 일단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컴퓨터뒤 티비뒤 화장대뒤 등등 먼지와 잡물건들이 많이 떨어져 있긴 합니다ㅋㅋㅋ

무튼 여름인가..그때쯤에는 개미가 디게 많았구요 요즘은 바퀴가 정말 쩔어요 쩔어ㅋㅋㅋㅋㅋㅋ

새끼를 비롯해 중간꺼랑 완전 대박 큰거까지..
큰건 붕붕 날아다녀서 기절할뻔 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죠ㅠ.ㅠ

저번에는 불을 다 꺼놓고 컴퓨터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제 쪽으로 뭐가 빠른속도로 붕~!! 하면서 날아와서 식겁하면서 소리를 지르며 뒤로 나자빠졌었죠ㅋㅋ 알고봤더니 손가락두개정도 크기의 대왕 바퀴 ㅠ.ㅠ

아진짜 바퀴는 시체만 봐도 징그러워서 온몸에 소름이 돋고 손발이 오그라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튼 어찌어찌 에어졸을 다써가며ㅋ 생포에 성공하고 화장실에 가서 불로 태웠죠 ㅋㅋㅋ그대로 변기에 버렸다가 알이라도 터지면 안되잖아요ㅋㅋㅋ

근데 이녀석이 몸집이 컸던만큼 이미 알을 한번 뿌렸었는지ㅋㅋㅋㅋㅋ

그뒤로 새끼부터중간+a 까지 계속 나오네요..

특히 컴퓨터를 하고 있으면 주위에 동시에 막 세마리씩 나오고 해서 진심 기절할꺼 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진짜 개미는 잡을수라도 있지 바퀴는 무서워서 잡지도 못하겠고...

아까 에어졸을 너무 난사하는 바람에 컴퓨터와 티비뒤와 화장대뒤쪽에 시체가 생성되어 있을꺼 같군요...밖으로 나오지 않고 천장에 붙어있던게 약을 뿌리니 그대로 비틀비틀 툭. 하고 떨어져서...

으으...ㅡㅡ 암튼 얘네들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ㅋㅋㅋ

정로환을 집안에 뿌리든가 해볼까 생각해 봤지만 정로환도 이길꺼 같은 애들이였어요ㅋㅋㅋㅋㅋㅋ(바퀴가 정로환은 못먹더라구요 냄새맡으면 기절하거나 죽거나..)

집을 매일 청소한다고 해도 손이 안닿는곳에 생긴 먼지같은건 치우기 힘들어서 방치해 뒀더니 이런것 같은데...ㅋㅋㅋㅋ 동네가 더러워서 밖에서 바퀴가 들어와서 번식한것도 같고ㅋㅋㅋㅋㅋㅋ

근데 저희집이 좁은편이라(평수는자세히모르겠지만) 세스코를 불러도 그리 큰 비용은 안들꺼 같네요..ㅋㅋㅋ 불행중 다행이죠?ㅋㅋㅋ

빨리 세스코 부르고 싶지만 엄마가 늘 거절 하시죠...왜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마 비싸다고 그런것 같은데....

무튼 답변 바랍니다 ! ㅠ.ㅠ

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