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초에 바퀴벌레 관리를 받았습니다 가정집 -

바퀴알까지 모두 없애는데 총 90일 정도가 소요된다고 했고 8월 말까지 관리다 된다고하며 시작을했어요

6월초에 1차로 구석구석에 약 발라놓고 모니터링 트랩이라고  마분지에 끈끈이 붙여놓은..거를 구석구석 놓고...  일단은 그렇게 해서  어디에 많이 잡히는지 보고 2차 관리를 한다고 했지요

그리고 7월초에 2차로 오셔서 약 바꾼다고 하고 그 마분지 다 꺼냇는데 다른 장소는 붙어있는 애들 없고 싱크대쪽에 몇마리 붙어있어서 씽크대쪽에 많이 분포한다 얘기해주고
이렇게 두면 이 집에 살고 있는 애들은 박멸이 된거라고 합니다 (?)

정기관리를 신청하면 (월 22천원??) 10월인지 12월인지 방문할거고
신청 안하면 이제 끝, 더 이상 방문이 없다고 합니다

여기서 의문?
초기 20만원주고 서비스 받으면 박멸을 시켜준다고 했는데
90일이 걸려야 알까지 다 죽고 박멸이 된다고 하셨는데 /
처음 한번 와서 약 놓고 30일 지나서 약 놓고 가면서 박멸됐습니다,
하는걸 어떻게 믿을수가 있나요?

90일이 지나서 정말도 없어진게 맞는지 검증이 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7월초에 다녀가신 이후에도 이틀 비웠다가 왔더니 18일에 들어왔더니 큰 바퀴 한마리가 싱크대 위에서
줄행랑을 치더군요
복도식 아파트라 옆집에서 넘어올수밖에 없다고 말은 했는데
제가 18일날 본 그놈은 옆집서 온 걸까요? 저희집에서 사는 바퀴일까요? ㅡㅡ

정말 박멸이라면 바퀴가 내 집에 없어야 하는게 아닌지?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 이라면 (옆집에서 자꾸 들어오는 애들 땜에?) 그건 박멸이 아니겠죠?

테클이 아니라 정말 의문이 들어서 ..
관리해도 옆집에서 넘어오는 바퀴들 때문에.. 계속 바퀴를 보면서 살아야 한다면
매월 관리비용을 지출할 이유가 있는건지... 지금 결정을 해야 해서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