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하긴 뭐하지만 정말 생각할 수 록 기분상합니다. 처음 세스코 이미지가 너무 좋았습니다. 세스코 마크와 사진찍고 문자보내면 경품주던 이벤트부터 재미있는 친절한 상담까지.. 창업자님의 기업가 정신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사 후 팔자에 없던 바퀴를 보게되어 가장 먼저 생각난 세스코에 전화를 했는데 왠걸.. 까다로운 계약 조건부터 비싼 서비스 비용까지.. 너무 하더라고요. 본인도 직장인으로거 기업이 물론 이윤을 추구해야하는건 알지만 그 동안 제가 알던 세스코가 맞나 싶더라고요. 이건 분명 전문 경영인이 들어왔고 그 사람이 분명 체계를 잘 잡아서 이익은 많이 늘었겠지만 오래가진 못 할꺼 같다는 감히 안타까웅 마음이들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1. 무조건 돈이다라는 느낌 해충이라는거 자체가 한 종류만 있는게 아닌데 발견했는지 발견했으면 어떤 크기의 바퀴냐네 따라 가격을 정하는게 참 어이없더군요. 다른 해충이 발견되면 좀 서식 원인 방지 방법 이런거 상담은 가능하지 않냐니까 그럼 추가 비용을 내라네요 ㅎㅎ 개미는 얼마 큰바퀴, 작은바퀴얼마 가뜩이나 벌레있는것도 기분나쁜데 이런데 사는게 뭔죄라고 이렇게 비싼돈주고 이런 서비스밖에 못받는지 참 2. 그렇다고 체계적인 서비스?글쎄..전혀 집중케어 먼저 신청했습니다. 본인은 기분나빠서 안하려했는데 와이픈 도저히 못산다더군요 신청했더니 뭔 사업소가 이렇게 적은지 답십리 사는데 의정부에 사업소가 있다네요 기사분 부르는데 상다이 애먹었습니다 기사 한 명이 얼마나 많은 고객을 상대하는지 알겠더군요 기사들은 이렇게 부려먹으면서 본사에는 돈만많이 받으려는 하다못해 화재회사는 작은 사고라도 나서 전화하면 얼마나 놀라셨겠냐며 기본적인 멘트를 하는데 벌레가 나와서 얼마나 놀라셨겠냐는 말은 못할망정 얼마나 크냐 그럼 얼마다 무슨 벌레 장사합니까 3. 퇴치? 뭘하고 갔는지 그렇게 18만원주고 집중케어 두달에 두 번 오는거 신청했죠 두번째 달은 연락안하니 올 생각도 않터군요ㅎㅎ 그래놓고 한다는 소리 집바퀴가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온거라 퇴치가 불가능하다 잡아도 항상 사체가 남을꺼다 노력한 모습이 보여 그래도 고맙다고 넘어갔지만 속이 부글부글한게 잡지말래서 잡지도 못했는데 이방 저방 내집처럼 돌아다니는 바퀴를 잡지도 못하고 참 어디서 들어오는지 정도는 찾아서 조치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하수구에서 들어오는거 같다가 전부고요 계속 하루에 한마리씩 집에 돌아오면 반기는데 열받아서 하수구 막았더니 안나오더군요 뭔가요 좀 막아주면 몇 천원하는거 못해주나요? 전문 경영진 연봉이 몇 십억되나보죠? 그렇게 돈많이 받아서 뭐하시나요? 4. 후속 서비스? 노, 후속 사채? 벌레가 계속있는데 더 서비스 받고 싶지않은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근데 집중케어 받았는데 언제까지 계속서비스 신청하지않으면 다시 집중케어 부터 받아야된다니요 물론 전화 하는분이 뭔죄가 있겠습니까 서비스를 이따위로 만든 윗분들 덕분이지요 저희 같은 개인 고객들이 수익에 얼마나 남겠습니까 적어도 식당 레스토랑 정도는 되야 제대로 해주겠죠 한 때 세스코를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서 그냥 넘어가기 아쉬워 이렇게 글올리고요 까칠한 고객 한 명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 주길 바랍니다 해충방지 업체 국내 1위 기업으로서 앞으로 더 큰 발전이 있길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