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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문의

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자세한 사항들 문의 드립니다.
  • 작성자 김수미
  • 작성일 2011.10.0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우선 첫째로 현재 거주지가 월세집입니다.

10평 정도의 아주 작은 집입니다.

옆에도 세입자들이 있으며, 윗층에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도 방제 효과를 볼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두번째로 대상 해충의 종류입니다.

현재 집에 출몰?하시는 분들은....ㅡㅡ;;

1. 초파리 같이 생긴 초파리가 아닌 무는? 것으로 추정되는 파리들로 파리 보다 작고 초파리 보다는 큰 이상한 파리들입니다. 처음에는 초파리인가 싶었으나 과일이나 식초물에 반응하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초파리는 아닌 듯 합니다.

2. 대형 바퀴인데 분명히 미국산으로 보여집니다. 먹바퀴나 이질바퀴이겠지요. 이 녀석들은 작년에 이사와서 집안 틈에 온통 시트지와 스카치 테이프를 붙인 뒤로는 보이지는 않습니다.

3. 그리고 가장 시급한 정체 불명의 녀석이 있습니다. 출몰할 때 마다 제가 거의 스크림 수준의 비명을 질러대는 녀석인데,  긴 두개의 시커먼 뒷다리를 늘어트리고 날아다니면서 상체는 파리의 생김새와 똑 같은 녀석들인데요. 이 녀석들은 벽에 부딫치면서 틱. 탁...이런 소리를 냅니다. 사이즈는 일반 파리 보다 큽니다. 그러나 파리들은 없는 긴 뒷다리 2개를 늘어트리고 날아다닙니다. 잡아서 죽일 때 보면 상체는 분명 파리 처럼 생겼습니다. 꼭 돌연변이 같더군요.

4. 위 3가지 외에도 집게벌레라 불리우는 녀석들과 쥐며느리가 출몰합니다. 그러나 이 녀석들 정도는 애교?로 봐주고 본인이 제거? 작업을 할 수 있는 수준이지만 위에 녀석들은 안 됩니다...ㅜ.ㅜ

지금 이 글도 벌레 때문에 밤새 잠도 못 자고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세번째 가장 큰 문제는 집에 고양이 2마리를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살충제나 뿌리는 약 등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특히 먹이로 죽이는 방식은 약품을 고양이들이 먹게 될까봐 사용도 못 합니다.

살면서 현재까지 이렇게 벌레들이 나오는 집은 처음입니다.

집이 30년도 넘은 것이라고 들었지만, 아무리 열심히 청소를 해주고 깨끗이 해도 위의 벌레들을 막을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집안에 음식물 쓰레기나 쓰레기통은 없습니다. 그리고 청소는 하루에 2회~3회 실시합니다.

해충이 외부에서 유입되는 녀석들이라면 어떻게 할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만.....

위 벌레들 중 3번의 정체 불명의 녀석이 가장 두렵습니다.

밖에서도 보지 못했던 벌레인지라 특히 무섭네요.

이사 오고 작년에도 신청할까 망설였던 이유가 월세집이라는 점과 고양이들이었는데....

1년째 잠도 못 자는 생활을 하니 힘들어서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내년에는 계약이 끝나니 꼭!! 이사를 가야겠습니다..ㅠ.ㅠ

 

 

고양이들에게 피해 없이 위에 벌레들 구제가 가능하다면 신청해서 이용하고 싶습니다.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세스코에서는 쥐, 바퀴, 개미, 집먼지진드기, 흡혈진드기, 먼지다듬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그외 다른 기타해충이나 비래해충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해충의 종류와 면적에 따라 관리 주기와 비용이 각각 차등 적용되고 있습니다.

 

초파리류의 날벌레나 파리처럼 생긴 날벌레는

모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방충망 관리를 잘 하시면 문제 없을것으로 생각됩닏.

 

배수구의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서 배수트랩을 설치하더라도 100% 밀착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방파리 유충 등은 하수구에서 올라올 수 있으니 현 상태에서 쿠킹 호일로 이음새를 감싸 틈새를 추가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파리류는 음식물의 부패, 발효 하는 냄새에 유인되기 때문에 음식물의 밀폐 및 냉장보관 음식물 쓰레기 관리, 설거지 등에 대한 유기물 관리만 제대로 된다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방충망을 보면 작은 그물 들이 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 작은 눈금을 메쉬(mesh, 그물눈)라고 하는데, 보통 가정집에서 설치하는 방충망은 24mesh로 체구가 작은 날파리나 깔다구 등은 그 메쉬를 기어서 통과해 침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런 작은 곤충까지도 차단을 하고자 한다면 방충망 메쉬를 30mesh 이상 되는 것으로 교체 설치하거나 현재의 방충망을 1겹 덧대어 사용하면 됩니다.

 

(비용 적인 것이 문제가 된다면 모기장을 덧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방충망이 창틀에 잘 붙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리 저리 위 아래 면을 잘 살피면 틈새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틈새에는 문풍지를 부착해 틈새를 최소화하고 주기적으로 에어졸(기피제) 등을 처리하면 침입을 최소화 할수 있을것입니다. 

 

(세번째 문의하신 정체불명의 녀석은 사진을 올려주시면 보다 정확한 확인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

답변일 2011.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