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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날아온 벌레일까요??
  • 작성자 임석천
  • 작성일 2011.11.0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일주간 집을 비우고 들어와 보니 거실 안방 할것 없이 모든 방 큰창문틀

바닥에 하루살이 같은 날 벌레가 죽어 있었습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파트도 새로 지은 아파트이고 어디서 들어올 곳도 없는데..ㅠㅠ

원인이 뭐죠??

 

안녕하세요, 세스코입니다.

올려주신 사진을 확인해 보았습니다만, 사진이 흐릿하고 작아 정확한 해충 동정이 어렵습니다.

 

일주일간 집을 비우셨다고 하셨는데요....

우선..내부발생가능한  날파리는 정말 작은 파리 또는 나방파리, 초파리 등이 될 수 있는데,

이들 모두 위생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서 제어가 가능합니다.

 

배수구의 틈새를 보완하기 위해서 배수트랩을 설치하더라도 100% 밀착이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나방파리 유충 등은 하수구에서 올라올 수 있으니 현 상태에서 쿠킹 호일로 이음새를 감싸 틈새를 추가 보완하시기 바랍니다.

 

파리류는 음식물의 부패, 발효 하는 냄새에 유인되기 때문에

음식물의 밀폐 및 냉장보관 음식물 쓰레기 관리, 설거지 등에 대한 유기물 관리만 제대로 된다면 문제 없습니다.

 

 

내부발생 가능성 외에 외부에서 침입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날벌레들이 들어올곳이 없다고 하셨는데요...

방충망을 보면 작은 그물 들이 쳐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지요?

 

이 작은 눈금을 메쉬(mesh, 그물눈)라고 하는데,

보통 가정집에서 설치하는 방충망은 24mesh로 체구가 작은 날파리나 깔다구 등은 그 메쉬를 기어서 통과해 침입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이런 작은 곤충까지도 차단을 하고자 한다면 방충망 메쉬를 30mesh 이상 되는 것으로 교체 설치하거나

현재의 방충망을 1겹 덧대어 사용하면 됩니다. (비용 적인 것이 문제가 된다면 모기장을 덧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방충망이 창틀에 잘 붙어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이리 저리 위 아래 면을 잘 살피면 틈새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이런 틈새에는 문풍지를 부착해 틈새를 최소화하시고요,

주기적으로 에어졸(기피제) 등을 처리하면 침입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1.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