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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아래 해충 관련하여 세스코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도와주세요.
  • 작성자 CHOOJUNGHOONJAMES
  • 작성일 2015.07.2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세스코 담당자님,

 

무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다름이 아니고, 아래 첨부된 사진과 같은 애벌래 / 구더기 같은 해충이 저희 집 천장에서 매일 나타납니다.

 

하루에 약 4~6마리 정도는 잡는것 같은데, 잡아도 잡아도 계속 이 해충이 나타납니다.

 

세스코에 전화하였더니, 가정집은 쥐 / 바퀴 / 진드기 전용이라서, 우선 사진을 올리신 후에, 방문 상담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아래 첨부된 해충 사진 확인하시고, 세스코쪽에서 방문하셔서 해충 처리 하실 수 있는지 신속히 답변하여 주시면 정말로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MG_1155.JPG

 

 

 

 

 

혹시 부엌에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등 양념류,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것은 없나요?

 

 

 

애벌레를 보니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화랑곡나방 유충으로 확인되거든요.

 

발원지를 발견한다면 양이나 비용적인 면을 고려해서 그늘진 곳에서 건조, 선별 후 냉장보관을 하거나

 

폐기를 하시는 것이 빠른 처리를 위해 효과적입니다.

 

 

 

단,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일정 기간 주변으로 기어 나온 유충이 보일 수 있습니다. 

 

(지금 보이는 것 처럼요)

 

이유는 저장식품해충의 유충은 먹이원에서 성장 후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으로 우화하는데

 

대체로 천적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를 찾아 먹이원에서 이동하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이동으로 사진처럼 사람들에게 목격이 됩니다.)

 

 

실내에서 이동할 경우

 

벽을 타고 올라가 천정 모서리나 전등 틈새, 시계 뒤편, 액자/거울 뒤편 등이 될 수 있으며

 

옷장이나 서랍장, 침대, 티슈곽, 기저귀, 위생용품, 창틀 등이 은신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언급한 장소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실내 환경에 따라 다양한 곳에서도 은신이 가능합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이나 점검이 불가능한 좁은 틈새 등지에는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해

 

은신해 있는 개체를 죽이는 것도 성충이 되어 나오기 전에 할 수 있는 방법이고

 

또 성충이 목격될 경우 신속하게 잡아 추가 번식을 차단한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완전히 퇴치 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보이지 않을 때까지는 이들이 먹고, 추가 발생 할 수 있는 먹이원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나방(성충)이 날아 다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만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성충의 비행능력이 그리 좋지는 않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저장식품해충은 본인의 노력으로 충분히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서비스는 받지 않아도 됩니다.

 

 

 

답변일 20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