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문은 네이버 지식in에 올렸던 내용입니다.
저장식품해충 중 팥바구미가 맞으며
팥바구미는사람에게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않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이름처럼 팥류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팥이 아닌 다른 곡물류(콩, 녹두, 완두 등) 및
1차 가공식품류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제품에서도 충분히 발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먹거리가 보관된 장소 주변을 집중적으로 점검해야 합니다.
(쌀, 현미, 보리,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등 양념류,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
점검에 따라 발생원이 확인되면 양과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해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폐기를 하시면 됩니다.
단, 발생 의심
물품을 폐기하더라도 발원지를 기어 나온 유충이
사물의 모서리, 천정
틈새, 창틀 틈새 등지에 은신했다가 성충이 되어 나오는 경우가 당분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숨어 있는 유충이나 번데기를 100% 찾아내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성충이 보일 경우 즉시 잡아내고 추가 번식을 막기 위해
식품류에 대한 보관을
보다 철저히 해 점차 수를 줄여나가는 방법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제어될 겁니다.